본문 바로가기

축 구/뉴스-

안토니오 카싸노의 베스트 11 "내가 밀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음에도 남아 있었던 이유는 이브라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야. 난 밀란의 선수들과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 매일 타소티와도 얘기를 나눴지. 그 중에서도 예페스는 내 절친이야. 여기 인테르에 와서 난 내가 중요한 선수라는걸 느끼고 있어. 인테르는 내게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고, 나를 확실하게 믿고 있어. 이런건 밀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부분이야.," "난 밀란 팬들에 대해선 어떠한 불만도 없어. 확실해. 내가 밀란을 떠났던 이유는 클럽의 누군가가 그가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나와의 신뢰를 깨뜨렸기 때문이야. 내가 병원에 있을 때, 밖에다 나를 위한 걸어준 현수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 난 여전히 내가 아팠을 때 나에게 애정을 갖고 응원해준 밀.. 더보기
8/29 세리에 이적뉴스 - 밀란의 스포츠 디렉터, 브라이다 "그(카싸노)는 끊임없이 이적을 요청했어. 한 번, 5번, 10번, 100번..... 그 지경까지 왔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 "명백히 정상적인 일은 아냐. 그와 면담을 했지만, 그가 떠나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어. 그는 내게 말해주지 않았거든." "꽤 복잡한 일이야. 일상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없는 문제들도 많아. 하지만 그는 뭐가 문젠지 분명히 밝혀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마르키시오와 비달의 영입을 위해 제안한 60m을 거절했다. 투토스포르트에 의하면 바이에른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는 두 명의 유벤투스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이미 지난 시즌.. 더보기
피오렌티나:우디네세/유벤투스:파르마 경기 후 감독들 코멘트 "우리가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플레이한다면, 우린 절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브라가를 상대로 진출하지 못할거야." "우린 전반전까지 좋은 경기를 했지만, 하프타임 이후 너무 급격하게 떨어졌어. 피오렌티나는 3점을 가져갈 자격이 충분해." "우린 어린 팀이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90년대에 태어났어. 하지만 그만큼 우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팀이고, 반드시 더욱 성장할거야. 우린 앞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좋은 경기를 보여야 돼. 이번주에 있을 플레이오프는 매우 중요한 시합이니까." "우린 4분동안 두 골을 실점했습니다. 매우 부끄럽네요. 만약 조금만 더 집중했다면, 조금만 더 투지이게 움직였다면 우린 더 좋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반전같은 경우는 말이죠." "유벤투스의 .. 더보기
티아구 실바 "카사노? 충격이야."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처음 파리의 제안을 거절했을 때, 전 놀랐습니다.""하지만 브라질 대표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정심을 취해야만 했습니다. " "밀란을 떠나기란 제게나 클럽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그러나 그것은 나의 선택이었고,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죠.""밀란에서 지냈던 3년동안 어떠한 불만도 없었습니다. 밀란에서의 생활은 처음부터 모든게 좋았어요.""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로쏘네리 팬들이 행복하길 바랬어요. 그들을 떠나게되어 엄청나게 슬픕니다." "현재 전 이 곳에서 행복하고, 제가 밀란에서 그랬던 것처럼 PSG에 와서도 역시 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전 파리가 꿈꾸고 있는 프로젝트를 신뢰하고 있고, 제가 그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사.. 더보기
2012/13 코파이탈리아 대진표 이번 시즌 역시.. 지난 시즌처럼 4강 예상해봅니다.. 근데 8강에서 멈출 확률도 꽤 있다고 생각함... 더보기
유로 결승 이후, 이탈리아 선수단 인터뷰 "너무나 가혹한 경기였다. 그러나 냉정하게, 그들이 우리보다 더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선수들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었고,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다. 따라서 2-0까지 몰렸을 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다. 우린 잘못된 전술을 시도했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스페인 선수들의 피지컬이 우리와는 이미 다른 레벨에 있었다. 이제는 상처입은 대표팀에게 너그러움이 필요한 시간이다." "놀라운 대회였다. 난 이번 대회를 통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중이라 생각한다. 리그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부터 회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다." "마치 독일과의 4강전이 결승전처럼 느껴졌다. 오늘밤 우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는 너무나 .. 더보기
카시야스가 세운 위대한 기록 이번 결승전으로 카시야스가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놓은 기록들. 1. 최초의 A매치 100승 (137경기 100승) 2. 유로 역사상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 509분 무실점.. (이전 기록은 디노조프의 1968~1980. 494분) 3. 유로 역사상 가장 많이 출전한 캡틴. 11경기 (데샹, 굴리트, 말디니의 기록을 4강전에서 갈아치움) 4. 토너먼트 세 대회, 최초의 무실점 기록. 현재 10경기 연속 무실점 진행. (마지막 실점은 2006년 16강) 5. 역대 A매치 최다 클린시트 신기록. 137경기 77실점 79회 클린시트 (이전 기록은 반데사르의 72회 클린시트) 6. 14회 출전, 유로 역사상 최다 출전 공동2위. (1위는 튀랑과 반데사르의 16회, 다음 대회시 기록경신 가능) 7. 유로 역사상 최다.. 더보기
유로2012 결승 - 이탈리아 vs 스페인 프리뷰 결승전 관련 인터뷰 - 키엘리니"스페인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야. 우린 그들을 이길 수 있다. 내일 우린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려고 가는 것이 아냐. 우린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갈 뿐이야. 체력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우린 결승전에서 뛰기 위해 모든 방법을 찾고 있어." - 몬톨리보"내일은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거야. 거리에서 응원하고, TV앞에서 우릴 응원해줄 수백만 명의 이탈리안들과 함께 국가를 부르고 싶어. 컴 온 이탈리아! 한 마디로 엄청나다. 꿈을 꾸고 있는듯 하다. 우린 유로 2012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미 그 곳에 가 있다. 우린 우리를 믿어." - 마티아스 잠머"매번 우리는 이제는 이탈리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거라 외치지만, 이번에도 소용없었어. 이탈리아는 여.. 더보기
[유로2012]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인터뷰 프란델리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마쳤고, 승리할만한 자격이 있다. 우린 잉글랜드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였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냈어. 그리고 승부차기는 언제나 행운이 필요한 일이야." "우리는 정신력과 용기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잉글랜드와 같은 팀을 상대하는 일은 어려웠어.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우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잉글랜드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경기 막판에 그들은 롱패스에 의존했고, 우린 쉽게 차단할 수 있었어." "독일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렇지만, 독일전을 생각하기 전에.. 우선 이 기쁨을 10분정도는 누리게 해줘." 디아만티 "확신은 못했지만, 믿고 있었다. 우린 충분히 승리할만 해. 승부차기는 정당했어." "솔직히 말해서, .. 더보기
유로2012 - 스페인 vs 이탈리아 말말말 1. 선발 라인업 스페인 - 카시야스; 아르벨로아, 라모스, 피케, 알바; 알론소,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샤비, 실바; 세스크이탈리아 - 부폰; 키엘리니, 데로시, 보누치; 지아케리니, 피를로, 마르키시오, 모타, 마지오; 발로텔리, 카사노 "우린 4년전에 우리가 이뤄냈던 것을 재현하길 원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 이탈리아는 훌륭한 팀이야. 그들은 데로시나 부폰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가지고 있어. 쉬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치는 않아. 이탈리아를 상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 집중력을 잃지 않을꺼라 믿어." "오직 이탈리아전만 생각하고 뛰어야 돼. 유로2008에서 승리했던 경험은 2010년 월드컵에서도 우리의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시 한번 결승전에 오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