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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미리보기] 유벤투스가 우승할 충분한 이유 - 보충 - * 이 글은 어디까지나 '[미리보기] 유벤투스가 우승할 충분한 이유'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짧은 글로, 아직 읽지 않았다면 먼저 앞 선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을 작성한 시점은 바르셀로나가 코파델레이를 우승한 시점입니다. 당연히 그림 속 선수들이나 포메이션은 어디까지 예상 라인업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 1. 유벤투스의 공격 ( 4-3-1-2 or 4-4-2 포메이션 가동 시) 유벤투스의 공격은 제일 먼저 피를로의 발 끝에서부터 시작한다. 상대가 .. 더보기
[미리보기] 유벤투스가 우승할 충분한 이유 * 이 글은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확정 지은 시점에 작성된 글이므로, 현재의 상황(키엘리니 부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또한 철저히 유벤투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므로 부담없이 가볍게 읽어주길 부탁드립니다. * 유벤투스가 트레블 하는 건 또 안 내키고. 부폰이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 건 보고 싶고.. 실제 속 마음은 이렇습니다 ..... ---------------------------------------------------------------------------------------------------------------------- (사진 출처: Bleacher Report UK) 유벤투스가 우승할 충분한 이유 이제 유럽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밤만 .. 더보기
[2013/14] 세리에A 3R AC밀란 : 유벤투스 - 플랜B의 유무 ' 이번 유벤투스와 밀란의 맞대결은 양 팀의 이름값을 제외하더라도, 여러 가지 볼거리로 가득찼던 매치업이었다. 양 팀 모두 아직 시즌 극 초반이긴 하지만, 2전 2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별다른 전력 누수 없이, 여전히 강력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갖추고 있었고, 반면에 밀란은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젊은 감독, 인자기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막 시작한 '패기 있는 도전자'의 입장이었다. 그리고 이 날, 또 흥미로웠던 부분은 양 팀의 감독인 알레그리와 인자기의 사제 간 첫 공식경기 맞대결이라는 점이다. 사실 알레그리와 인자기의 스토리는 몇 시즌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알레그리 부임 이후, 인자기는 그의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오르지 못.. 더보기
피를로 "알레그리는 날 원하지 않았어" "밀란은 내게 1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난 3년의 계약을 원했다. 왜냐하면 난 계약이 만료되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젊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밀란을 떠난 진짜 이유는 알레그리가 암브로시니나 반 봄멜을 포백앞에 나 대신 세우길 원했기 때문이야. 그 말은 즉, 내가 뛰기 위해선 포지션 변화를 해야된다는 말과 같았고, 나의 대답은 'no thanks'였어. 그리고 난 유벤투스를 택했지. 밀란은 내가 더이상 그들에게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우리의 미팅에서 나는 그들의 의견을 이해했어." "작년 6월, 부폰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사람들이 내게 말했어. '밀란을 떠나다니.. 제 정신이야?' 그들의 말에 난 밀란을 떠나 다른 클럽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대답했지. 난 승리하기 위해 간다고.. 그리고 스쿠데토.. 더보기
세리에A 단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시즌 남은 경기들은 풀 스쿼드에 가까운 스쿼드로 운용할 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보아텡, 실바, 암브로시니는 모두 월요일 훈련에서 전체 훈련에 참여했고, 부상자로 분류된 파투와 퇴장으로 징계받은 보네라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노아전에 합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알레그리에게 2011-12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수(풀 스쿼드에 가까운)를 운용할 수 있는 첫경기가 될 것이다. 심지어 6경기전, 파르마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13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로 경기에 임한적도 있었다. 밀란은 현재 유벤투스에 3점 뒤져있고, 최근 4경기에서 승점을 5점밖에 얻지 못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밀란이 아퀼라니를 완전이적 시키는것에 있어서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퀼라.. 더보기
밀란이 받은 오심 6가지 1. 25R v 유벤투스 - 1:0 으로 밀란이 리드하는 상황 中 (최종 스코어 1:1 무) 2. 30R v 카타니아 - 0:1로 밀란이 끌려다니던 상황 中 (최종 스코어 1:1 무) 3. 33R v 볼로냐 - 0:1로 끌려가던 상황 中, 이브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무효 (최종 스코어 1:1 무) 4. 11R v 피오렌티나 - 0 : 0 상황 中, 시도로프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무효 (최종 스코어 0:0 무) 여기에 22R 나폴리전 아로니카에 대한 징계와 21R 라치오전 디아스의 핸들까지가 오늘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한 이번 시즌 밀란의 발목을 잡았던 결정적인 오심 6가지 FIORENTINA-MILAN 0-0: gol annullato a Seedorf e due falli da rigore .. 더보기
이번 시즌 세리에A 팀 별, 부상 선수들이 빠진 경기 수 밀란은 이번 시즌 풀 스쿼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언제나 최소 한 명 이상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었다. 밀란의 이런 부상 선수 관리는 많은 팬들을 짜증나게 했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각 팀 별로 부상 선수들이 빠진 경기 수를 종합해봤는데, 역시나 AC밀란이 가장 선두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알레그리의 부상 선수들은 모두 합쳐서 218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는 세리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이렇게나 많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AC밀란은 현재 리그 선수에 위치하고 있고, 올 시즌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밀란 감독&코치진과 팀의 좋은 스쿼드(양적인 면을 말하는 듯)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해보면, 세리에A의.. 더보기
AC밀란 1 - 1 유벤투스 관련 말말말 부폰 "만약 내가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는걸 알았다면 주심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을겁니다. 난 반사적으로 공만을 보고 몸을 날렸을 뿐이며, 솔직히 골라인을 넘었는지 않았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무패기록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는 것이고, 밀란과 같은 클럽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트리 "우리가 결국 동점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운이 없게도 나의 첫 골은 취소당했지만 결국 골을 넣어 기쁘다. 오늘의 경기력에 만족스럽다. 하프타임이 끝났을 때, 우리답지 않은 경기를 펼친 것을 모두들 깨닫고 있었다. 콘테는 나를 준비시켰고, 팀을 도울 수 있게 되었지. 오늘의 무승부로 아무런 순위도 변함이 없다. 패배했다면 타격이 컸겠지만, 결국 우리는 무패기록을 지킬 수 있었고 .. 더보기
[단신] 안첼로티 in PSG ? / 리피 "콘테와 알레그리의 대결은 흥미로워" 1. 파리에 있는 안첼로티..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前 밀란과 첼시 감독인 안첼로티가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고, 파리SG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미 파리에 있고, 휴일을 가족들과 함께 디즈니랜드에서 보냈다고 인터넷 신문'Le Parisien'가 보도했다. AC밀란과 첼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는 며칠 내로 파리SG과 2년반의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른-라-발리에 있는 호텔에서 안첼로티는 묵고있다. 2. 귀돌린 "미친 스케줄" 프란체스코 귀돌린은 무리한 일정을 비난하며, 우디네세전의 경기력을 말했다. 리그와 유로파 경기를 오가며 약 5일동안 3개의 경기를 뛰었던 우디네세는 각각 셀틱과 라치오,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유벤투스는 우리를 상대로 우리의 전술적 시스템을 .. 더보기
Serie A 관련 단신 1. 키부 "난 레프트백이 아냐." 2007년 로마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키부는 그가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센터백이야. 마이콘과 사무엘에게 각각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뛰라고 한 번 지시해봐라.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왼쪽이 급할 경우에만 풀백으로 뛰었지만 내가 인테르로 처음 왔을때는 어쩔 수 없이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늦어버렸어. 난 4년동안 풀백으로 뛰었고, 이는 내게 어려운 일이었지. 내게 많은 변화를 요구했기 때문에." "가스페리니 밑에서 난 센터백으로 뛸 수 있었고, 난 지난 3달동안 4년동안 내가 잃어버렸던 나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2. 아마우리를 노리는 프랑스 클럽들 마르세유와 파리SG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마우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