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별로 생각보다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들의 전력을 감안할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칠레전을 돌이켜보면, 그들의 리듬은 전혀 볼 수 없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패했지만 칠레가 오히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브라질은 여러차례 위기를 겪었다.


물론 브라질의 선수들은 여전히 훌륭하다. 특히 그들의 수비라인은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현 세계최고의 포백이라 할 수 있다. 하메스와 콜롬비아는 이들을 상대로 골을 넣어야 된다. 쉽지 않다. 난 다비드 루이스를 매우 좋아한다. 티아고 실바와 함께 할 때 그의 컨디션은 언제나 최고의 폼을 유지하는 것 같다.


그리고 티아고 실바는 현 세계최고의 수비수다.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가 이탈리아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기억난다. 어느 누구도 처음엔 그가 누군지 몰랐지만, 같이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녀석이 얼마나 대단한 녀석인지 알게 되었다. 그가 밀란에 오자마자 즉시 제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다. 왜냐하면 6개월동안 경기에 뛸 수 없이 훈련만 해야됬으니까. 그렇지만 그가 뛸 때면 언제나 그의 재능을 증명해보였다.


그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완벽한 수비수다. 볼을 잘 다르구, 매우 빠르다. 또한 그의 집중력과 침착함 역시 최고다. 한마디로 완벽해.


그래. 그들이 수비 과정에서 여러차례 어려움을 겪은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들 개개인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었다. 다만, 수비라인이 지나치게 오픈되어 있어 상대 공격수들과 직접적으로 맞부딪혔던게 더 큰 문제다. 지나치게 공세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그 좋은 수비수들이 수비과정에서 문제를 겪게 만들었다. 조별리그에서 그들이 기록한 많은 골을 기억해라. 브라질은 공격도 강한 팀이다.



난 카카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발탁되었어야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카카는 그들이 선발할 수 있는 여러명의 좋은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비록 뽑히진 못했지만, 만약 뽑혔다면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었을 거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또한 카카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탑레벨 경기를 뛰어 본 경험도 있고, 월드컵도 경험해봤었기에 좋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카카의 경쟁자들 또한 충분한 재능을 가졌기에 스콜라리가 그렇게 택한 거겠지.


전체적으로 이번 월드컵은 확실히 보는 '재미'가 굉장하다. 많은 팀들이 공격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한다. 공격수들에겐 많은 공간이 열려있고, 많은 선수들이 많은 골을 기록했다. 월드컵에서 뛰는 선수들은 힘들고 긴 시즌을 대부분 보내고 왔기에 지쳐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가끔 집중력이 떨어진다거나 어이없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러한 장면들이 이번 월드컵을 더 '재미있게' 만들지도 모르겠다.


(기후가 영향을 미칠까?) 물론. 남아메리카 팀들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다른 팀들에 비해 이 정도의 습도와 더위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4개의 유럽팀이 힘겹게 8강에 도착했다. 독일은 알제리를 꺽기위해 연장전이 필요했다. 알제리는 독일 선수들에 비해 브라질 기후에 적응하는 데 덜 어려움을 느꼈다. 이번 8강의 대진표는 매우 흥미롭다. 누가 이길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흥미로운 월드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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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커리어를 생각하면, 역시 메시가 더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운도 더럽게 없지. 난 1년동안 그를 4번이나 만난 적도 있었다! 불행하게도 난 메시보다 11살이나 많았고, 그를 상대하기엔 너무나 나이가 들었어! 메시는 무언가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세상의 존재다. 크리스티아누 역시 다른 선수들과 격을 달리 하지만, 메시는 좀 더 특별하다. 그는 연속해서 10여차례의 방향전환과 질주를 할 수 있고, 그를 상대로 제대로 서있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그를 상대했을 때 이미 당신은 지쳐 있겠지만, 그는 언제나 기민하게 움직인다. 그 누구도 메시처럼 볼을 컨트롤 할 수 없다."

 

 

"호날두는 급격하게 그의 스타일을 진화시켰다. 내가 맨체스터에서 그를 만났을 땐, 호날두는 매우 트릭을 즐기는 드리블러(dribbling-lover 라는 표현을 썼음)였다. 하지만 현재의 호날두는 훨씬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언제나 골문을 향해 슛을 쏠 수 있고, 그 점이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다. 지금까지 그의 스타일은 계속 진화해왔다. 예전엔 단순히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면, 어느새 그는 그의 기술을 훨씬 더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제라드도 위대한 선수지만, 피를로는 천재다. 그의 롤 안에서 피를로는 여전히 세계최고다."

 

"현존하는 선수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피를로만큼 후방에서 롱 볼을 전개시킬 수 없다. 그가 순식간에 전방 3-40m의 패스로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패스는 아름답다. 많은 선수들이 후방에서 활약하지만, 어느 누구도 피를로만큼 감각적이지 않다. 그와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는 바로 상황마다 발휘되는 '직감'에 있다. 그는 이미 35살의 노장이지만, 아직 이탈리아에서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는 없다."

 

 

 

 






몰랐는데, 골닷컴에서 월드컵 특집으로 네스타가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더라고요...

간만에 반가운 소식.. 이라 앞으로 자주자주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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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의 에이전트, 호세 마리아 오르비트


"예전에도 말했지만, 다음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난 갈리아니와 가끔 얘기를 나누곤해. 그는 언제나 친절하고, 우리와 갈리아니의 관계는 좋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에게 문은 열려있어. 과르디올라는 모든 제의를 들어볼 것이고, 다 들어본 다음에 제안을 고려할거야.  그러니 이미 밀란과 얘기를 나눴다는건 오보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까지는 감독직을 맡지 않을꺼니까. 우린 내년 여름이 지나야,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시작할꺼야."


"과르디올라의 동생이 어제 밀란에 방문했던 이유는 말라가와 밀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동생)는 말라가의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니까 이상할게 없어. 언론은 이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했지만, 그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보러 온 거야. 펩의 동생은 리버풀의 수아레즈도 데리고 있지만, 언론은 아무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떠들지 않았어."


"밀란의 팬들이 과르디올라의 합류를 꿈꿔도 될까? 아까도 말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어. 갈리아니와도 가끔씩 얘기를 하고 있고.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아. AC밀란, 첼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다른 빅클럽들 모두 말야."





알레그리


"전반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우린 그들이 골을 넣는 두 번의 차례에서 집중력을 잃었다. 하지만 우린 그들에게 그 외에 다른 찬스들은 거의 주지 않았다. 오늘 시합은 우리가 리그 순위에서 한 단계 전진할 수 있는 기회였고, 중요한 경기였어. 우린 더 많은 시합에서 승리하는게 필요해. 오늘 우리의 경기는 피지컬적인 문제다 멘탈에 문제가 있었다. 현재 선수들의 피지컬은 정상적이고, 따라서 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을 잃었기 때문이야."


"맥세는 말라가전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선수였어. 매 경기마다 라인업을 바꿀 순 없다. 팀의 연속성을 부여해야하고, 현재 그 선수들은 보네라와 맥세다. 파투의 페널티킥? 그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고 해도, 어떻게 결과가 바뀔지 모르는 일이었어. 하프타임에 두가지 교체를 시도했어. 왜냐하면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고, 후반전에 다른 식으로 경기를 풀어가야만 했다."


"오늘 피오렌티나는 좋은 경기를 했고, 모두 스로인 상황에서 그들에게 두 골을 허용했다. 오늘같이 이처럼 팽팽한 시합에서 그러한 실수들을 저지러선 안됬다. 우린 이번 시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폼을 찾아야만 해. 우린 앞으로 15일간 매우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어."


"우리의 페널티킥커는 파찌니, 호비뉴, 데 용이야. 만약 이 세명이 필드 위에 없다면, 그 다음 킥커는 파투와 몬톨리보가 차는거고."


"오늘 시합에 대해 평가하기란 어렵다. 우린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해. 대표팀 선수들이 없더라도 우리에겐 일주일의 훈련기간이 있고, 그 기간동안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



- 갈리아니 

"베를루스코니가 이번주 금요일, 밀라넬로를 직접 방문할거야. 방문해서 선수들 한명 한 명에게 동기부여를 해줄거다. 베를루스코니는 밀란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중이야. 중요한것은 그는 여전히 우리 스쿼드와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거야. 현재의 이 어려운 상황이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곧 풀리겠지. 베를루스코니와 난 어젯밤 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눴고, 알레그리를 불러서 우린 그에게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줬어."


"알레그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단지 몇 달동안의 일로 바뀌지 않아. 물론 우린 확실히 기분이 좋진 않아. 우린 어젯밤 모든 것을 평가했고..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어떠한 것도 보장해주진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 알레그리는 여전히 밀란의 감독이다. 그는 지난 2년간 감독직을 잘 수행했고, 그를 여전히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결정이다. 승리하지 못한다는건 힘든 일인걸 알아. 불운하게도 어젯밤 실수로 인해 패배했고, 무패기록을 4경기에서 멈춰야 했어."



- 알레그리는 여전히 밀란의 감독이다. 갈리아니와 베를루스코니는 피렌체전이 끝나고 23:30부터 01:30분까지 대화를 나눴다. 


- 엘 샤라위 "밀란의 감독은 알레그리야. 그는 언제나 밀란의 모든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 어젯밤 피오렌티나와 밀란의 경기엔 네스타가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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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amDumB 2013.01.05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밀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블로그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용~

  2. hisapa 2013.02.24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와봅니다. 밀란 광팬이신가봐요~ 최신정보가 많아서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프랑코 바레시's 베스트 11 (4-4-2)


GK : Buffon


-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그가 18살에 세리에A 데뷔했을 때야. 키도 크고, 민첩하고, 동물적인 감각, 그리고 강한 정신력까지 모든 것을 보유하고 있어. 그는 남들에게 어려운 것도 쉽게 막아내곤 하지. 다음 세대를 위한 훌륭한 롤모델이야.


RB : Cafu


- 운동선수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는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년동안 뛰었고, 모든 대회에서 승리했어. 그는 역사상 유일하게 월드컵 결승전을 세번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다. 더이상 뭐가 필요한가?


CB : Paolo Maldini


- 우리는 15년동안 함께 뛴 동료였어. 우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우린 한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었어. 심지어 그는 모든 수비포지션에서 뛸 수 있었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어.


CB : Alessandro Nesta


- 빠르고, 테크닉까지 훌륭해. 그는 거의 20년동안 세계최고의 레벨에서 뛰어왔다. 그는 지금까지 적은 수의 옐로우카드를 받았고, 레드카드는 거의 받지 않았어. 그는 언제나 파울없이 공격수를 멈출 수 있는 수비수였다. 제공권에서도 밀리지 않아.


LB : Roberto Carlos


- 그는 역대 최고의 풀백중 한 명이었어. 빠르고, 강하고, 테크닉까지 좋았고, 거기에 무서운 프리킥 능력까지 보유했었지.



RM : Luis Figo


- 난 운이 좋았어. 왜냐면 그가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동안 그를 단 한번도 상대해보지 않았으니까. 그에게 볼이 가면 볼은 순신간에 사라지곤 했어. 만약 네가 볼을 지키고 싶다면, 피구에게 패스하면 돼.


CM - Frank Rijkaard


-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최고의 미드필더다. 그는 그의 포지션에서 꿈꿀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 난 레이카르트 외에 어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가운데서도 그만한 피지컬을 본적이 없어.


CM - Zinedine Zidane


- 그는 우아한 댄서같았다. 심지어 발바닥으로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어. 그에게 모든 플레이는 쉬워보였어. 그가 했던 동작들중 어떤건 내가 따라할려고 시도했다간 내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을꺼야.


LM - Ryan Giggs


- 그가 뛰는걸 보게된다면, 그는 매우 영리하단걸 알 수 있을꺼야. 그는 모든 미드필드 지역을 커버할 수 있지만, 내 생각에 역시 그의 최고의 포지션은 왼쪽 윙어야. 그는 모두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선수였어. 물론, 그의 상대방에겐 아니었겠지만.


CF - Diego Maradona


- 최고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 명이야. 그는 아르헨티나와 나폴리에서 자신을 증명했고, 언제나 승리를 불러왔어. 그는 심지어 혼자의 힘만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였다.


CF - Marco Van Basten


- 그는 너무나 우아해서, 땀흘리는걸 본 적이 없어. 하지만 그는 언제나 발과 머리로 골을 넣을 수 있었지. 그의 발자취는 축구 역사에 매우 강하게 남아있어. 1988년 유로 결승전에서 그가 넣은 골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



Coach - Carlo Ancelotti


감독으로서 그를 만난적은 없지만, 내가 그를 이유는 간단해.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키와 카펠로의 장점을 모두 가진 감독이야.


벤치 : 웨아, 보반, 칸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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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나 2012.11.06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긱스 포지션이 LB로 되어있어요.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워. 이 곳에 잘 적응했고 내가 한 선택에 아주 기쁘다. 나의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고, 클럽 역시 만족스럽다. 디 바이오와 페라리, 리바스는 이 곳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클럽은 마치 이탈리아 팀같아. 디렉터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이탈리아에 있을 때랑 전혀 다를게 없어."


"물론 여전히 미국 축구에 더 적응하는게 필요해. 피치 밖에선 아주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내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 아직 미국식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거든. 여기는 피지컬을 좀 더 요구한다. 선수들은 마치 짐승같고, 정말 많이 뛰어다닌다. 이 곳에 오자마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왔었어. 내가 몬트리올에 입단하고 1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을 무렵, 난 제대로 준비도 못 마치고 첫번째 시합에 나가게 되었어. 최근 경기에선 많이 나아졌지만, 그 날의 시합은 어려운 경기였다. 전술적으로 여전히 MLS는 발전해야 될 부분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고,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몇 년안에 미국의 축구는 많이 발전할 수 있을꺼라 봐."



이탈리아와 미국의 문화


"토요일에 있을 토론토와의 더비? 말이 더비지, 실제론 더비같지 않아. 왜냐면 두 팀의 팬들은 서로 친구처럼 사이가 좋거든. 내가 이탈리아에서 느꼇던 더비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야. 여기선 가족들끼리 경기장에 와서 먹을 것도 먹고, 종료 휘슬이 울리고 5분이 지날때까지 모든 것을 잊은채 응원에 몰두해. TV 채널과 신문에서 축구는 많은 공간을 할애받지 못하거든."


"이탈리아의 축구 팬들의 삶과 방식을 좋아해. 하지만 몇 몇 시합에서 볼 수 있는 과열된 분위기마저 좋다고는 말 못하겠어. 내 생각엔 이탈리아와 미국의 딱 중간이 제일 좋을 것 같아. 세리에A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엄청난 압박은 전혀 그립지 않아. 하지만 또 지나치게 조용하고 침착한 것도 좋은건 아니지. 내 나이쯤 되면, 분위기에 휩쓸려 경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진 않아."


"여기에선 세리에 경기를 가끔씩 놓칠 때가 많아. 왜냐면 TV에서 해주지 않거든. 세리에A를 보려면 해외 채널을 이용해야 돼."



국가대표팀


"난 각 나라 별로 전성기가 있고, 그 전성기를 이끄는 황금세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1974년과 75년, 76년이 그러했고 그 때 태어난 우리 세대는 말그대로 엄청났어. 그리고 지금은 스페인과 독일의 그러한 황금 세대를 누리고 있는거고.. 물론 이탈리아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확신해. U-21 대표팀을 봐바. 이미 거기 속한 몇몇 어린 선수들은 벌써부터 밝은 미래가 보이니까."





라치오 v 밀란


"이번주 토요일, 우리는 라치오와 밀란의 시합이 시작하기 바로 전에, 토론토 원정경기를 하러 가야해. 그래서 아마 라치오와 밀란의 경기는 보지 못할것 같아. 예상을 해달라고? 싫어. 시합에 관해서 어떤 예상도 말하지 않는게 좋아.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오해를 불러일으킬거야."



13번.. 외계인


"페라리의 13번? 난 페라리에게 13번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어. 그가 먼저 이 곳에 왔고, 번호를 고를 수 있는건 그의 몫이니까. 뭐, 솔직히 13번을 입지 못해서 실망하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네.."


"내가 여기 처음 도착했을 때, 이 곳의 동료들은 매우 날 특별히 대해주었어. 왜냐면 그들은 유럽축구와 이탈리아 축구의 열광적인 팬이었거든. 그들은 많은걸 알고 있었고, 내게 궁금한 것들을 묻곤 했어. 여기 동료들은 다들 겸손하고, 훌륭한 녀석들뿐이야. 처음 왔을 때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난 나에 대해 설명을 해야했고.. 이렇게 말했어."


'난 조용한 녀석이야.. 그렇다고 외계인은 아냐.'



로마에 입단한 조카녀석


"내 조카녀석이 로마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단 소식을 들었을 때 꽤나 의아했어.. 우리 가족들은 대대로 라치오의 팬이었으니까. 그 녀석이 로마가 아닌 라치오에 입단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 하지만 모두에겐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길이 있고, 결정할 권리가 있어. 그에게 간섭하고 싶지 않아. 뭣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는 좋은 팀에 들어갔고, 로마에선 최선을 다해서 그의 성장을 도와줄 거라는거야. 그가 라치오나 로마, 어딜 선택한다고 해서 크게 중요하진 않아."



프리시즌 계획 및 미래


"MLS의 시즌이 끝나고, 휴식간동안 이탈리아로 돌아올꺼냐고? 아니. 난 이미 마이애미로 내 휴가를 즐길 준비를 마쳤고, 난 그 곳에서 휴가를 즐길거야. 내 생각에 스피넬리(리보르노의 회장)의 말은 그냥 조크같은거야. 리보르노는 아름다운 도시지만, 난 오직 이번 프리시즌때 휴가를 즐길 생각밖에 없어. 작년 여름엔 코칭 수업을 듣는다고 쉬질 못했거든."


"몇 년안에 감독(코치)으로서 이탈리아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어. 그러기 위해 노력할거고, 정말로 간절히 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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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의 위기


"밀란은 그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거야. 유럽의 상황은 현실이다. 유럽의 경제는 현재 너무 악화되어 있고, 밀란의 상황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 회장은 클럽에 많은 애정이 있고, 그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리라 믿고 있어. 지출을 삭감해야 하고, 돈을 절약하거나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게 이번에 밀란이 행한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실바를 판 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나온 결정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수들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대체하기 어렵다."


"알레그리를 향한 비난은 옳지 못하다. 우리의 팬들은 지금의 밀란이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이브라와 실바와 같은 두 핵심 선수를 이적시킨 것은 팀에게 큰 피해로 다가오겠지만."


"난 여전히 밀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이 패하면 나 역시 슬프고, 그들이 이기면 나 역시 기쁘다. 이번 시즌이 밀란의 해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실바와 이브라는 프랑스로 팀을 옮겼고, 그들의 팀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할 거야. 그러나 그들이 PSG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거라고 난 절대적으로 확신해. 그들은 PSG에겐 엄청난 영입이다."



MLS에서의 삶


"왜 밀란을 떠냤나고? 내가 떠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내 동료들중 몇몇도 역시 다른 클럽으로 떠났고, 내겐 새로운 도전을 할 시간이 온거다. 떠나는 것이 나의 결정이었냐고? 물론, MLS의 몬트리올 임팩트로의 이적은 순전히 나의 선택이었다. 난 유럽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길 원했고, 미국무대는 내가 찾아다니던 그 곳이었다. 여기서의 삶은 매우 행복하다. 우린 최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은 꽤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믿고 있어."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다. 도시는 너무 아름답고, 좋은 팬들이 많고, 팀은 나를 정말 잘 대해주고 있어. MLS의 축구 레벨은 점점 성장중이고, 언젠간 성장통을 겪겠지. 물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수준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분명히 점점 좋아지고 있다."


"MLS의 레벨과 현재 상황을 보고 놀랐냐고? 전혀 놀라지 않았다. 여기 오기 전부터 MLS를 난 잘 알고 있었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어. 유럽축구와 MLS의 차이점?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있지. 특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말야. 여전히 문제점은 존재하지만, 미국의 축구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중이다. MLS에선 좀 더 피지컬적인 면을 요구한다. 마르코 디 바이오는 내가 여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주었어. 그는 내가 몬트리올 임팩트에 합류하게 된 몇가지 이유중 하나다. 그를 포함한 마테오 페라리와 펠리페는 내가 팀에 잘 융화될 수 있게 도와주었어."


"지금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과는 매우 달라. 여긴 좀 더 피지컬을 요구해. 현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조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린 이미 일정을 확정지었고, 이는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음을 뜻한다. 우리의 진출 여부는 우리 위의 상위 팀들의 손에 달려있다. 상황은 힘들지만, 우린 포기하지 않고, 눈 앞에 닥친 한 경기, 한 경기만을 생각하고 나아갈거야."



마리오 발로텔리


"몇 년마다 이탈리아에 등장한 재능있는 선수들은 대표팀에 등장해서 빛을 내곤 했다. 지금은 스페인이 그러한 황금기를 이루고 있는거고. 그러나 이탈리아는 젊고,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질 것이다. 올해 유로에서 준우승한 것이 그 성과며 앞으로도 성장할테지. 발로텔리는 골 넣는데만 집중해야 한다. 그게 그의 역할이고, 그가 고민해야 될 문제다. 공격작업은 팀 전체의 책임이고, 그는 그에게 온 기회를 살려서 골을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다른 유럽 선수들에게 MLS행을 추천하냐고? 물론이지. 여기는 정말 환상적인 곳이야. 정말 강추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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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르노는 MLS의 휴식기간동안 알레산드로 네스타를 임대하려 한다. 현재 세리에B에 있는 리보르노는 2010년 세리에A에서 강등되었었다. 36살의 네스타는 10년동안 산시로에서 뛰었지만, 올해 여름 로쏘네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마르코 디 바이오, 마테오 페라리와 함께 몬트리올 임팩트로 이적했다. 


투토 메르카토에 의하면 리보르느의 알도 스피넬리 회장은 몬트리올 임팩트의 조이 사푸토 회장과의 저녁 미팅에서 네스타를 아르만도 피키 스타디움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 


"어젯밤 몬트리올 회장과의 저녁 미팅에서 10월부터 3월까지 그들의 리그가 휴식기간을 가지게 된다고 내게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인 네스타를 우린 임대로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다. 아마 휴식기간에 선수들은 보통 휴식을 취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또 나 역시 다른 선수들을 찾아볼 수 있고.. 그러나 어쨋든 네스타를 임대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네스타의 합류는 리보르노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될거다."







음... 네스타 형이 올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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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몬트리올을 방문한 네스타.








몬트리올 임팩트의 알레산드로 네스타





입단 후 첫 팬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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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임팩트는 2012년 7월 5일,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만 20년을 뛰었고,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그는 지정 선수룰(일명 '베컴 룰')에 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팩트는는 뉴욕 레드 불스가 할당료를 대가로 뉴욕레드불스로부터 네스타의 영입에 대한 우선 순위를 받았습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라치오 소속, 2003년부터 2012년까지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 총 417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101경기를 뛰었습니다. UEFA컵(유로파)에서 17경기, 코파 이탈리아컵에서 17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중 한 명입니다. 그는 UEFA 올 해의 팀(2002, 2003, 2004, 2007)에 4번이나 선정되었고,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2000, 2001, 2002, 2003) 역시 4회 수상하였습니다.


네스타는 라치오 유스아카데미 출신으로, 1993년 라치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3시즌 후 그는 어린 나이에도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고, 리그 193경기에서 1골과 2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00년엔 라치오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998년과 2000년엔 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주도했다. 또한 1998년엔 UEFA컵 결승전까지 진출해서 인테르를 상대로 경기에 임했었다. 2002년 7월 네스타는 라치오에서 AC밀란으로 30.5m의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AC밀란에서 네스타는 리그 224경기와 챔피언스리그 78경기에서 뛰면서 2003년과 2007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07년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04년과 2011년 리그 우승, 2003년 코파 이탈리아 우승, 2004년과 2011년 이탈리아 슈퍼컵과 같은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78경기를 뛰었고, 2006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00년과 2006년 이탈리아 공로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13번이 익숙하지만, 네스타는 몬트리올에서 받을 등번호는 14번이다.





- 알레산드로 네스타


"저는 여기서 매우 행복합니다. 유럽에서 계속 제 커리어를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전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MLS에서 뛰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에 와서, 제 오래된 친구인 마르코(디 바이오)의 몬트리올에서의 첫 경기도 보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전 제가 여기서 본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고, 몬트리올이 제가 있을 곳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몬트리올 임팩트 회장' - 조셉 조이 사푸토(Joseph Joey Saputo)


"월드컵 우승도 했었고, 최고의 위치에서 20년이나 뛰어왔음에도 그는 너무나 겸손했고, 우리에게 그와 계약하기란 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자신을 팀의 일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임팩트 스포르팅 디렉터' - 닉 데 산치스(Nick De Santis)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영입은 팀으로서뿐 아니라, 클럽에게도 그와 같은 전설적인 수비수를 보유할 수 있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그는 2006년 월드챔피언이고, 세계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이다. 알레산드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많은 리더쉽을 전수해줄 수 있고, 어린 선수들에겐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그는 팀의 일원으로서, 필드 위에서뿐 아니라 클럽 전체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몬트리올 임팩트 감독 - 제시 마치(Jesse Marsch)


"알레산드로 네스타와 같은 수비수를 영입한 것은 클럽으로서 믿을 수 없는 기회입니다. 그를 선발 라인업에 올릴 수 있는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그는 팀의 모든 레벨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 네스타의 공식 기자회견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네스타 형.



오랜만에 형 웃는거 보니까,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옷걸이가 되니까, 뭔 옷을 입혀도..




아, 아직 너무 어색한 등번호 14번.





왼쪽은 스포르팅 디렉터, 닉 데 산치스. 오른쪽 빵긋 웃고 있는 조이 사푸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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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이것은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그만한 가치의 이탈리아 선수를 찾기란 이탈리아 역사를 통틀어서도 힘들어. 그의 컨디션만 괜찮았다면 여전히 그는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해."


"기술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그는 이탈리아 축구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몇 안되는 위대한 선수중 한 명이다. 이제는 우린 서로 더 자주 볼 수 있고, 휴가를 같은 장소로 간다던지 그렇겠지만.. 우리의 우정과는 별개로, 내 생각에 그와의 이별은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전체의 슬픔이다."


"만약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면,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경쟁력이 덜한 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봐. 이것은 단순히 선수생활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일일테니까. 난 운이 좋게도, 코스타쿠르타, 바레시, 타소티, 갈리와 같은 멋진 챔피언들과 뛸 수 있었어. 또한 스탐과 드사이를 잊을 수 없지. 네스타는 20년 전, 내가 뛰던 시절부터 이어져온 위대한 밀란의 센터백 계보를 잇는 수비수였어. "


"난 더이상, 밀란의 일이 일상생활이 아니지만, 이브라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은 옳다고 생각해. 이브라는 승리하는 것을 원하고, 그는 축구를 시작한 이래, 계속해서 성공하는 것을 보장받길 원했어. 더이상 리그에서 밀란과 다른 팀들의 차이는 없다고 봐. 현재 밀란의 선수들은 유벤투스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봐. 만약 밀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고 싶다면, 반드시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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