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이것은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그만한 가치의 이탈리아 선수를 찾기란 이탈리아 역사를 통틀어서도 힘들어. 그의 컨디션만 괜찮았다면 여전히 그는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해."
"기술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그는 이탈리아 축구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몇 안되는 위대한 선수중 한 명이다. 이제는 우린 서로 더 자주 볼 수 있고, 휴가를 같은 장소로 간다던지 그렇겠지만.. 우리의 우정과는 별개로, 내 생각에 그와의 이별은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전체의 슬픔이다."
"만약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면,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경쟁력이 덜한 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봐. 이것은 단순히 선수생활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일일테니까. 난 운이 좋게도, 코스타쿠르타, 바레시, 타소티, 갈리와 같은 멋진 챔피언들과 뛸 수 있었어. 또한 스탐과 드사이를 잊을 수 없지. 네스타는 20년 전, 내가 뛰던 시절부터 이어져온 위대한 밀란의 센터백 계보를 잇는 수비수였어. "
"난 더이상, 밀란의 일이 일상생활이 아니지만, 이브라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은 옳다고 생각해. 이브라는 승리하는 것을 원하고, 그는 축구를 시작한 이래, 계속해서 성공하는 것을 보장받길 원했어. 더이상 리그에서 밀란과 다른 팀들의 차이는 없다고 봐. 현재 밀란의 선수들은 유벤투스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봐. 만약 밀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고 싶다면, 반드시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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