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탈리아

네스타 "몬트리올.. 그리고 향후 미래"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워. 이 곳에 잘 적응했고 내가 한 선택에 아주 기쁘다. 나의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고, 클럽 역시 만족스럽다. 디 바이오와 페라리, 리바스는 이 곳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클럽은 마치 이탈리아 팀같아. 디렉터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이탈리아에 있을 때랑 전혀 다를게 없어." "물론 여전히 미국 축구에 더 적응하는게 필요해. 피치 밖에선 아주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내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 아직 미국식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거든. 여기는 피지컬을 좀 더 요구한다. 선수들은 마치 짐승같고, 정말 많이 뛰어다닌다. 이 곳에 오자마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왔었어. 내가 몬트.. 더보기
유로 결승 이후, 이탈리아 선수단 인터뷰 "너무나 가혹한 경기였다. 그러나 냉정하게, 그들이 우리보다 더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선수들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었고,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다. 따라서 2-0까지 몰렸을 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다. 우린 잘못된 전술을 시도했다고 보지 않는다. 다만, 스페인 선수들의 피지컬이 우리와는 이미 다른 레벨에 있었다. 이제는 상처입은 대표팀에게 너그러움이 필요한 시간이다." "놀라운 대회였다. 난 이번 대회를 통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중이라 생각한다. 리그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부터 회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다." "마치 독일과의 4강전이 결승전처럼 느껴졌다. 오늘밤 우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는 너무나 .. 더보기
유로2012 결승 - 이탈리아 vs 스페인 프리뷰 결승전 관련 인터뷰 - 키엘리니"스페인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야. 우린 그들을 이길 수 있다. 내일 우린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려고 가는 것이 아냐. 우린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갈 뿐이야. 체력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우린 결승전에서 뛰기 위해 모든 방법을 찾고 있어." - 몬톨리보"내일은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거야. 거리에서 응원하고, TV앞에서 우릴 응원해줄 수백만 명의 이탈리안들과 함께 국가를 부르고 싶어. 컴 온 이탈리아! 한 마디로 엄청나다. 꿈을 꾸고 있는듯 하다. 우린 유로 2012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미 그 곳에 가 있다. 우린 우리를 믿어." - 마티아스 잠머"매번 우리는 이제는 이탈리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거라 외치지만, 이번에도 소용없었어. 이탈리아는 여.. 더보기
[유로2012] 전설 vs 전설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인종차별로 대회전부터 시끄러웠던 우크라이나&폴란드에서 개최된 이번 유로 2012도 이제 단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예상대로(?) 결승까지 올라온 이 시대의 최강팀, 스페인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을 완파하고 올라온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가 맞붙게 되었다. 두 팀은 조별예선에서부터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라 불리는 1-1 무승부 경기를 만들었던터라, 결승전에 대한 기대를 더 높였다. 대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피를로와 탄탄한 미들진, 수비진으로부터 이번 대회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와 이니에스타, 샤비, 실바, 부스케츠, 알론소로 이어지는 황금 미들진을 바탕으로 뭔가 지루하지만서도 지지않는 팀으로 최고의 안정감을 보여주는 스페인으로 이번 대회 두 팀의 컬러를 말할 수 있겠다. 특히 대회 최.. 더보기
[유로2012]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인터뷰 프란델리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마쳤고, 승리할만한 자격이 있다. 우린 잉글랜드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였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냈어. 그리고 승부차기는 언제나 행운이 필요한 일이야." "우리는 정신력과 용기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잉글랜드와 같은 팀을 상대하는 일은 어려웠어.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우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잉글랜드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경기 막판에 그들은 롱패스에 의존했고, 우린 쉽게 차단할 수 있었어." "독일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렇지만, 독일전을 생각하기 전에.. 우선 이 기쁨을 10분정도는 누리게 해줘." 디아만티 "확신은 못했지만, 믿고 있었다. 우린 충분히 승리할만 해. 승부차기는 정당했어." "솔직히 말해서, .. 더보기
유로2012 - 스페인 vs 이탈리아 말말말 1. 선발 라인업 스페인 - 카시야스; 아르벨로아, 라모스, 피케, 알바; 알론소,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샤비, 실바; 세스크이탈리아 - 부폰; 키엘리니, 데로시, 보누치; 지아케리니, 피를로, 마르키시오, 모타, 마지오; 발로텔리, 카사노 "우린 4년전에 우리가 이뤄냈던 것을 재현하길 원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 이탈리아는 훌륭한 팀이야. 그들은 데로시나 부폰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가지고 있어. 쉬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치는 않아. 이탈리아를 상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 집중력을 잃지 않을꺼라 믿어." "오직 이탈리아전만 생각하고 뛰어야 돼. 유로2008에서 승리했던 경험은 2010년 월드컵에서도 우리의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시 한번 결승전에 오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 더보기
Serie A 관련 단신 1. 키부 "난 레프트백이 아냐." 2007년 로마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키부는 그가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센터백이야. 마이콘과 사무엘에게 각각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뛰라고 한 번 지시해봐라.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왼쪽이 급할 경우에만 풀백으로 뛰었지만 내가 인테르로 처음 왔을때는 어쩔 수 없이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늦어버렸어. 난 4년동안 풀백으로 뛰었고, 이는 내게 어려운 일이었지. 내게 많은 변화를 요구했기 때문에." "가스페리니 밑에서 난 센터백으로 뛸 수 있었고, 난 지난 3달동안 4년동안 내가 잃어버렸던 나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2. 아마우리를 노리는 프랑스 클럽들 마르세유와 파리SG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마우리를 .. 더보기
8/9 세리에A 관련 단신 1. 바바라 베를루스코니 "파투를 좋아하긴 하지만..." 베를루스코니의 딸로서, 밀란의 경영진 중 한명이며, 그리고 밀란의 공격수 파투의 애인인 바바라가 말했다. "그도 다르지 않습니다. "밀란의 모든 선수들은 공정한 가격수준에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파투라고해서 다르진 않아요." "우리의 관계가 갑작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내가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면, 난 옆에 있지 않았을꺼에요. 나는 행복하고, 파투와 지내는 시간이 좋아요. 이혼 후에 아직 누군가를 좋아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 난 파투를 좋아하고 있고, 행복해요. 나도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 다른 보통 여자와 다르지 않아요. 이런것을 크게 이슈화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실수를 한다면, 내 힘으로 해결할 것입.. 더보기
과연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어디쯤 왔을까? 과연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어디쯤 왔을까? 리그 : 3회 (08-09, 09-10, 10-11) 챔피언스리그 : 2회 (08-09, 10-11) 스페인FA컵 : 1회 (08-09) 클럽월드컵 : 1회 (09-10) 스페인슈퍼컵 : 2회 (09-10, 10-11) UEFA슈퍼컵 : 1회 (09-10) * 한 시즌 6관왕 달성 * 스페인클럽 최초의 트레블 * 2010 발롱도르 1~3위 전부 바르셀로나 선수 * 라리가 원정 최다무패기록 22경기 (10-11) * 시즌 최다승점 99점 (09-10) 요즘 축구언론에서 메시 관련 기사가 나오지 않는 날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 또한 팬들끼리 재미삼아 얘기하는 "현역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는 논쟁에 메시,샤비,이니에스타,알베스등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