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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니

세리에A 단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시즌 남은 경기들은 풀 스쿼드에 가까운 스쿼드로 운용할 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보아텡, 실바, 암브로시니는 모두 월요일 훈련에서 전체 훈련에 참여했고, 부상자로 분류된 파투와 퇴장으로 징계받은 보네라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노아전에 합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알레그리에게 2011-12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수(풀 스쿼드에 가까운)를 운용할 수 있는 첫경기가 될 것이다. 심지어 6경기전, 파르마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13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로 경기에 임한적도 있었다. 밀란은 현재 유벤투스에 3점 뒤져있고, 최근 4경기에서 승점을 5점밖에 얻지 못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밀란이 아퀼라니를 완전이적 시키는것에 있어서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퀼라.. 더보기
세리에29R - AC밀란 : AS로마 프리뷰 1. 예상 라인업 및 부상 선수 Milan(4-3-1-2) : Abbiati; Mesbah,Silva,Mexes,Bonera; Nocerino,Van Bommel,Aquilani; Emanuelson; Ibra, El Shaarawy Roma(4-3-1-2) : Stekelenburg; Angel,Heinze,Kjaer,Taddei; Pjanic,De Rossi,Gago; Totti; Osvaldo,Borini * 부상 Milan - Pato, Cassano, Abate, Inzaghi, Merkel, Strasser, Antonini, Robinho Roma - Burdisso, Juan 2. 양 팀 인터뷰 "로마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로마전을 제외하고) 시즌 마지막까지 9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 더보기
인테르의 제안을 거절한 알레그리 / 그 외 단신 1. 아퀼라니 "알레그리와 파투의 사이는 아무 문제없다." 오늘 두바이 전지훈련중 아퀼라니가 최근 화제가 되었던 파투의 인터뷰와 알레그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알레그리와 파투의 사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한 일은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다. 왜냐면 파투는 밀란의 중요한 선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과장해서 해석하고 증폭시키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2. 테베즈와 파투에 관한 새로운 소식. 밀란은 여전히 테베즈와 계약을 성사시키길 원한다. 그리고 갈리아니는 최근 파리행 루머를 부인하며 파투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밀란은 테베즈와의 개인협상까지는 동의에 성공했으나, 맨체스터 시티에게 최근 제안을 거절당한 바 있다. 밀란은 테베즈를 선임대 후이적(옵션)조항으로.. 더보기
[Serie A] 9R. Milan 4 - 1 Parma : 노체리노 ! 레체와의 대역전승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산시로까지 이어온 밀란과 홈에서의 아틀란타전 패배하고 산시로 원정까지 오게 된 파르마의 분위기는 대조적이었다. 밀란은 주말에 있을 로마전을 대비하여 반 봄멜과 네스타에게 휴식을 주고, 돌아온 캡틴 암브로시니와 보네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전반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양 팀의 공격은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파르마 선수들의 두터운 수비라인에 밀란의 공격은 문전까지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고 결국 이브라와 카사노는 박스 바깥까지 더 많이 나와서 플레이할 수 밖에 없었다. 파르마 역시 빌드업은 간결하게 이루어졌으나 문전앞에서의 슛팅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소 의외의 상황에서 첫 골이 터졌다. 29분 이브라쪽으로 한 번에 연결된 롱패스를 이브라가 이를.. 더보기
세리에 10R - 로마 : AC밀란 프리뷰 1. 예상라인업 및 부상선수들 Roma - Stekelenburg; Cassetti,Burdisso,Juan,Jose Angel; Perrotta,De Rossi,Gago; Borriello,BojanOsvaldo Milan - Abbiati; Abate,Nesta,Thiago Silva,Taiwo; Aquilani,Van Bommel,Nocerino; Boateng; Cassano,Ibrahimovic * 부상 로마 - 피아니치, 시시뉴, 키예르, 토티, 로시, 로본트 밀란 - 파투, 플라미니, 가투소, 안토니니, 맥세, 시돌, 안토니니 2. 양 팀 인터뷰 "그 일(밀란의 수석코치인 타소티와 엔리케가 94년에 충돌했던 일)로부터 17년전이 이미 지났고, 우린 이미 17살이나 더 먹었어." "난 타소티와.. 더보기
[Serie A] 7R. Milan 3 - 0 Palermo : 왔노라! 보왔노라! 이겼노라! 밀란 20(6) 슛팅(유효) 팔레르모 10(0) 밀란 69% 점유율 팔레르모 31% 밀란 87% 패스성공률 팔레르모 78% 아무래도 대표팀 경기로 인해 2주만에 열리던 라운드라 그런지, 이번 7R는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쏟아졌다. 1위에 랭크되있던 유벤투스의 경기를 비롯하여 무려 다섯 경기에서 0 : 0의 무승부경기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2주전 6R에서 경쟁팀들에게 각 각 0:2, 0:3의 완패를 당했던 밀란과 인테르는 2주 뒤에 펼쳐진 이번 라운드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흥미로웠다. 인테르는 카타니아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나폴리전 패배의 악령을 떨치지 못했지만, AC밀란은 실로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주며 팔레르모에게 3 : 0의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주간.. 더보기
[SERIE A] 3R. Napoli 3 - 1 Milan: 자, 공 너희 가져가.. 대신 양 팀 모두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했기에 조건은 비슷했다. 그러나 2경기 연속 원정을 치르게 된 밀란 선수들의 부담감이 더 컸던 것일까. 나폴리는 카바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생각했던것보다 더 쉽게 밀란을 제압했고 밀란은 시즌 초반이지만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마짜리는 수니가대신 도세나를 선발로 출전시킨 것을 제외하면 맨체스터 시티전의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고, 알레그리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빠졌던 아퀼라니를 시도로프와 같이 선발로 세웠고 보네라를 왼쪽 풀백에 포진시켰다. 흥미로웠던 점이라면 홈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가 수비라인을 깊숙히 내렸었고 밀란은 거기에 대응하지 못했다. 비록 전반 11분만에 아퀼라니의 헤딩골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곧바로 동점골을 내주었고 그 장면말고는 나폴리의.. 더보기
AC Milan 11/12시즌 프리뷰: Tactics, Squad and Mr.X -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지겨운 인테르의 5연패가 끝나고 실로 오랜만에 스쿠데토의 이름표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AC MILAN" 7년 만에 차지한 밀란의 우승은 밀란 팬들에겐 그동안 네라주리에게 1인자 자리를 빼앗겼던 것도 모자라 우승횟수마저도 추월당해 자존심을 구기던 상황에서 다시 동률을 이루며, 지난 몇 년간 받았던 서러움을 떨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동안 칼치오폴리 이후 다른 경쟁클럽들의 몰락 탓에 인테르가 상대적으로 손쉽게(?) 리그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이렇게 의도치 않은 인테르의 독주는 리그 자체의 경쟁력을 반감시킬 수 있었고, 실로 세리에A팀의 유럽대항전 성적을 보면 그런 듯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독주가 끝났다는 것은 다른 클럽들의 경쟁력.. 더보기
세리에A 이적관련 단신 1. 라치오가 피야니치를 12m에 영입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피야니치와 리옹은 201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이 점을 이용하여 라치오는 12m정도에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절친한 세나드 루리치가 있다는 점이 라치오에겐 유리한 점입니다. 2. 로마가 볼로냐와 칼리아리를 물리치고, 33살의 베테랑 수비수, 에인세의 영입에 거의 성공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에인세는 현재 자유계약 상태입니다. 3. 베론이 국가대표 동료 라베찌에게 맨시티보단 나폴리로 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맨시티는 덜 부담스럽겠지만, 나폴리만큼 열정적이진 않다. EPL을 경험했기에 그에게 말했다. 부담없이 축구를 하고싶다면 맨시티가 좋겠지만, 서포터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싶다면 나폴리가 훨씬 매력적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