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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Serie A 관련 단신



1. 키부 "난 레프트백이 아냐."

2007년 로마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키부는 그가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센터백이야. 마이콘과 사무엘에게 각각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뛰라고 한 번 지시해봐라.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왼쪽이 급할 경우에만 풀백으로 뛰었지만 내가 인테르로 처음 왔을때는 어쩔 수 없이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늦어버렸어. 난 4년동안 풀백으로 뛰었고, 이는 내게 어려운 일이었지. 내게 많은 변화를 요구했기 때문에."

"가스페리니 밑에서 난 센터백으로 뛸 수 있었고, 난 지난 3달동안 4년동안 내가 잃어버렸던 나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2. 아마우리를 노리는 프랑스 클럽들

마르세유와 파리SG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마우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31살의 아마우리는 지난 여름 유벤투스에 남기 위해 많은 러브콜들을 거절했지만, 새로운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 밑에서 그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아마우리의 에이전트는 1월에 이적할만한 클럽들을 알아보는 중이다. 

마르세유는 지난 여름 거절당했지만, 아마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준비중이며, 파리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 아마우리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3.8m을 받고있으며 내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3. 타이틀의 방향에 대해 얘기한 칸나바로

칸나바로는 우승경쟁을 하는 팀들이 확실해지려면 크리스마스가 올 때까지는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칸나바로의 이전 클럽들인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밀란형제들이 부진한 사이 일찍부터 스쿠데토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칸나바로는 아직 경기를 더 치뤄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리그는 이제 막 시작했을뿐이다. 12월과 1월, 이 기간이 되어야지 가려낼 수 있다."

"유벤투스는 좋은 출발을 하고있다. 유벤투스는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리그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굉장한 어드밴티지를 쥐고 있어. 따라서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전술적 준비와 체력을 비축할 수 있겠지. 이러한 점들은 장기 레이스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실망스러운 해들이 지나가고, 유벤투스는 콘테와 같은 인물을 필요로 했어. 게다가 피를로까지 가지게 되었지. 피를로는 챔피언쉽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선수야."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것을 소비하고 있어. 그들은 많은 에너지를 쏟아붇고 있지. 챔피언스리그가 나폴리의 리그 타이틀 경쟁을 힘들게 할거야. 챔피언스리그가 주는 많은 명성과 이득들을 알고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스쿠데토가 이탈리아에서는 좀 더 성취하고 싶은 목표라고 생각해."





4. 유로2012에서 아주리의 목표 - 우승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은 유로2012에서 그들이 노리고 있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아주리는 예선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유로2012의 본선 직행을 스스로 결정지었다. 프란델리는 2010 월드컵에서 망신을 당한 이탈리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 FIGC 부회장인 알베르티니가 아주리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선수들은 감독의 철학을 믿고 있다."

"스포츠의 모든 승리는 노력과 인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적따윈 없다. 오늘 우리는 유로2012의 진출을 축하했지만, 우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탈리아의 목표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승하는 것이다. "





5. 한다노비치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

우디네세의 한다노비치는 여전히 유럽의 빅클럽으로 진출하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나는 우디네세에서 행복합니다. 그러나 나는 빅클럽에 대해 생각중이다. 나는 나의 커리어에 있어서 한 단계 전진하고 싶다. 만약 내가 다른 팀으로 옮긴다면, 나 스스로 또한 더 좋아질 것이다. 만약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난 우디네세에 남을것이다."

한다노비치는 슬로베니아 최고의 선수이자, 세리에 최고의 골키퍼중 한 명이다. 그는 밀란,유벤투스,아스날과 연결된 적 있다.





6. 팔레르모전에 복귀할 호비뉴

브라질 에이스인 호비뉴는 이번주말 팔레르모전에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난 괜찮아요. 이제 회복했고 행복해요. 나는 동료들과 같이 트레이닝하고 있고, 다음 경기에서 동료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8월, 처음 고통을 느꼇을 때, 난 이것 때문에 오랫동안 뛸 수 없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내 커리어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고통받았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은 달랐다."

"지금은 고통은 전혀 없다. 난 어서 빨리 경기장으로 나가서 밀란이 다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7. 카사노와 이브라는 돈을 원하고 있어!




7. 카사노와 이브라는 돈을 원하고 있어!

이브라히모비치와 카사노는 이번주 그들의 발언 "축구에 대해 의욕을 잃었고, 몇 년안에 은퇴할 것이다" 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어젯밤 카사노는 A매치에서 멋진 골을 기록했지만 그는 3년안에 은퇴할 것이라 한 바 있다. 그러나 잠파리니는 이것이 돈을 얻기 위한 수작이라고 주장했다.

"내 생각엔, 이브라와 카사노 그들은 단지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어. 그들은 적은 주급을 받는 것에 의욕을 잃은것이지."

팔레르모의 잠파리니 회장이 새로운 에이전시인 Ansa.it에 언급했다. 보고에 의하면 이브라는 11m보다 더 많은 연봉을 원했지만 밀란이 이를 거부했었다. 오는 밀란과 팔레르모의 경기에서 이브라와 카사노는 선발로 나올것이 예상된다.

"어쨋든, 난 밀란의 훌륭한 선수들이 우리를 상대할 때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8. 밀란의 관심을 거절한 나잉골란

라쟈 나잉골란은 밀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미래는 여전히 칼리아리라고 밝혔다. 밀란은 최근 벨기에 국가대표팀으로 뽑힌 나잉골란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나잉골란은 여전히 칼리아리에서 뛰길 원했다.

"밀란같은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언제나 멋진 일이다. 그렇지만 칼리아리의 셔츠를 입고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나잉골란은 23살의 어린 선수고, 2010년 피아첸차에서 칼리아리로 이적했다. 칼리아리에서 가장 촉망받는 어린 선수중 한 명인 나잉골란은 현재 리그에서 5경기동안 한 골을 넣고있다.





9. 몬톨리보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밀란이 현재 노리고 있는 몬톨리보의 영입에 베팅을 하려하고 있다. 몬톨리보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고, 현재 클럽과 그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왔고 이번 겨울은 그를 영입할 수 있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밀란은 여러달 동안 몬톨리보와 계속해서 연결되어 왔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알렉스 퍼거슨은 이탈리아가 북아일랜드를 3-0으로 꺽은 경기에 몬톨리보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한다. 그들은 26살의 몬톨리보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밀란 외에도 인테르, 뮌헨이 노리고 있는 이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있다.





10. 발로텔리 <-> 라베찌?

라이올라는 CR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의 회장에게 몇가지 조언을 했다. 

"만약 내가 나폴리라면 맨시티에게 발로텔리와 라베찌의 트레이드 제의를 고려할꺼야. 왜냐면 난 마리오가 훌륭한 선수라고 믿고있거든. 이번시즌 나폴리는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이적을 성공시켰어. 그러나 난 브레시아에서 함식을 영입했던 것이 그들을 챔피언스리그로 진출시킨 최고의 영입이라 생각해."

"나폴리는 4년전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함식을 영입했고 싸게 영입했지. 그러나 지금 함식은 굉장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회장은 그가 가진 영입수완을 증명했지. 이제 그가 선수들을 파는 것도 잘하는지 볼 차례야.

"나폴리는 올시즌 스쿠데토를 위해 경쟁하고 있어. 그렇지만 그들은 이번 여름에 그들의 돈을 전부 소모하진 않았지. 난 마짜리가 행복할것이라 생각해. 나폴리는 모두를 때려 눕힐 수 있을만큼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있거든. 빅클럽이 되기 위한 모든 구조를 갖추기 위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기회를 위해 그들은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난 믿고있어."







11. 포를란 1달 아웃

디에고 포를란은  한 달정도 아웃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를란의 부상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를란은 이번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처음엔 단순한 근육긴장으로 여겨졌지만 테스트결과, 2주정도 걸릴거라 생각했던 회복기간은 약 4주정도 걸릴것으로 판단되었다. 인테르는 쿠팅요 역시 훈련도중 포를란과 비슷한 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다.





12. 팔레르모전에서 쉴 수도 있는 티아구 실바?

티아구 실바는 시즌 초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대표팀에서도 메네제스는 그를 계속해서 기용했고 지난 평가전에서도 실바는 경기를 뛰었다. 오늘 실바는 밀라넬로로 돌아왔고, 훈련장에서 몇 가지 일정을 소화한뒤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 그러나 팔레르모전에 그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만약 실바가 휴식을 위해 벤치로 내려갈 경우, 예페스나 맥세, 보네라가 네스타의 파트너로서 중앙수비를 책임질 것이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알레그리는 맥세의 선발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맥세는 지난 4월 유벤투스전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이미 훈련을 통해경기에 뛸 수있는 몸상태를 만들었다. 아바테 역시 오늘 부상에서 회복해 트레이닝에 합류했다. 그렇지만 아바테가 팔레르모전에 나올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플라미니와 가투소, 파투는 부상으로 빠져있고, 보아텡은 지난 경기의 퇴장으로 인해 불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