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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8/29 세리에 이적뉴스


- 밀란의 스포츠 디렉터, 브라이다


"그(카싸노)는 끊임없이 이적을 요청했어. 한 번, 5번, 10번, 100번.....  그 지경까지 왔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


"명백히 정상적인 일은 아냐. 그와 면담을 했지만, 그가 떠나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어. 그는 내게 말해주지 않았거든."


"꽤 복잡한 일이야. 일상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없는 문제들도 많아. 하지만 그는 뭐가 문젠지 분명히 밝혀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마르키시오와 비달의 영입을 위해 제안한 60m을 거절했다. 투토스포르트에 의하면 바이에른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는 두 명의 유벤투스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이미 지난 시즌 말,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의 제안(비달)을 거절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비달을 영입하려고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이미 레버쿠젠 시절부터 뮌헨은 비달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


"언론에서 뭐라고 떠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항상 그들에게 신뢰있는 정보를 줄려고 하진 않아."

"피오렌티나와 인테르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난 모르겠어. 알고싶으면 그들에게 가서 물어보는게 더 빠를거야."

"확실한 것은 그의 미래는 며칠 안으로 곧 결정날 거다."


이번주 금요일날 이적시장은 종료되는데, 베르바토프를 영입하기 위해 비올라는 3년 계약과 5m의 이적료를 제안한걸로 알려졌다. 지난주 피오렌티나의 안드레아 델라 발레 회장은 기자들에게 이름이 B로 시작하는 탑 클래스의 공격수를 영입할 거라고 귀띔해줬었다.





유벤투스의 꿈은 빌바오의 페르난도 요렌테지만, 디디에 드록바 역시 염두해두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유벤투스는 검증된 탑클래스의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 요렌테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빌바오는 전혀 가격을 꺽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빌바오의 회장 호수 우라티아는 요렌테 없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4-0으로 패한 뒤, 

"만약 유벤투스가 정말 요렌테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인 36m을 지불해야만 한다."

"요렌테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린게 아니다. 난 선수들의 이적을 막는 사람이 아냐. 그들이 더이상 아틀레틱 빌바오에 전혀 마음이 없거나, 누군가 그들에게 측정된 금액을 제시한다면 기꺼이 보낼 거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선수고, 우린 여전히 그를 필요로 한다."


가제타에 의하면 상하이 선화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드록바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요렌테를 노리고 있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유벤투스는 드록바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FC 시온 디렉터, 마르코 데젠나로


"상황은 긍정적입니다. 우린 델피에로의 에이전트와 얘기를 나누었고, 우리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주었습니다. 우린 델 피에로에게 계약을 제의했어요. 얼마나 협상을 했냐고요? 우린 세부사항까지 얘기하진 못했지만, 가투소의 영입 이후 새로운 챔피언을 또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리노는 델 피에로가 우리의 제안을 수락하는데 큰 역할을 할겁니다."




- 기타 단신


1. 리버풀은 밀란에게 캐롤을 임대해갈 것을 제안했다. 임대료는 3m, 완전이적 금액은 17m (메디아셋)


2. 보얀을 보낸 AS로마는 그 대신, 쥐세페 로시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


3. 피오렌티나는 라치오의 수비수, 모디보 디아키테를 노리고 있다. 현재 제노아와 보르도 역시, 디아키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피오렌티나가 며칠 내로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4. 밀란은 벤트너의 영입을 위해 아스날에 문의중이다. 그러나 아직 아스날은 밀란의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고, 피오렌티나 역시 벤트너의 영입을 원한다. 보얀 크리키치의 영입을 완료한 밀란은 벤트너의 영입을 시도할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5. AS로마는 토마스 디 베네데토의 사임 이후 클럽의 회장으로 제임스 팔로타가 부임했다. 모든 팬들과 미디어가 환영한 교체는 아니지만, 이미 여름이 되면서 예견되있었고, 제임스 팔로타는 새로운 회장자리에 만족했다. 디 베네데토는 클럽을 떠났지만, 여전히 클럽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로마의 회장이 된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클럽이에요. 전 막중한 책임감과 겸손함으로 클럽을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발전시킬 겁니다. 전 모든 로마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로마를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울겁니다."



6. 갈리아니 

"보얀 크리키치는 매우 좋은 선수야.  이제 우리의 이적시장은 종료되었어. 난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마드리드로 가지 않을거다. 보얀은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고, 그가 볼로냐전에 나설지 안 나설지는 알레그리가 판단할 거야. 안젤로 팔롬보는 우리에게 제안했지만, 우린 그 제안을 거절했어. 앤디 캐롤? 우린 이미 공격수가 충분해. 우린 모든 포지션이 완성되었어. 호비뉴? 불운하게도 그는 부상을 당했고, 우린 그가 회복하길 기다릴거야."


7. 베를루스코니 부임 이후 밀란의 시즌 티켓 판매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