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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티아구 실바 "카사노? 충격이야."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처음 파리의 제안을 거절했을 때, 전 놀랐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대표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정심을 취해야만 했습니다. "


"밀란을 떠나기란 제게나 클럽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러나 그것은 나의 선택이었고,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죠."

"밀란에서 지냈던 3년동안 어떠한 불만도 없었습니다. 밀란에서의 생활은 처음부터 모든게 좋았어요."

"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로쏘네리 팬들이 행복하길 바랬어요. 그들을 떠나게되어 엄청나게 슬픕니다."


"현재 전 이 곳에서 행복하고, 제가 밀란에서 그랬던 것처럼 PSG에 와서도 역시 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파리가 꿈꾸고 있는 프로젝트를 신뢰하고 있고, 제가 그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사노의 이적) 전 정말 충격받았어요. "

"그가 라이벌 팀인, 인테르로 그렇게 빨리 이적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축구계에선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걸 전 이해합니다. 그에게 행운을 빌어요."

"우리는 좋은 우정을 쌓았었고,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우정은 여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