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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이브라 "알레그리 굿" , 알레그리 "우리를 믿고 있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알레그리 감독을 크게 칭찬했다.
알레그리는 전반전이 끝났을 때 여전히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유일한 사람이야."

"우리는 전반전에 정말 엉망이었어. 두 말할 필요도 없어. 그러나 후반전 보아텡의 해트트릭 덕분에 우린 돌아올 수 있었지."
"우리는 정말 승리를 원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아무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없었지. 그러나 오직 한 사람, 알레그리만은 달랐어.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들어왔을 때, 알레그리는 우리에게 말했어. 후반전부터 우리는 밀어붙일 수 있고, 그것을 가능하게 할만한 능력이 있다고."

"우리는 기쁠 수 밖에 없다. 세 골을 내주고도 끝에 승리하는 일은 쉬운게 아니니까. 예페스는 항상 좋은 플레이를 했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그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유쾌해."





"전반전에 관해선 별로 할 말이 없다. 우리는 끔찍했고, 전혀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으니까. 후반전에 레체는 다소 둔해졌고 우리는 전혀 다른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 우리는 강했고 우린 우리 스스로를 믿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의 승리는 가치가 있다. 전반전의 우리의 경기력만 놓고 볼때 후반전에 우리가 이것을 뒤집는것은 불가능해보였던 것은맞아."

"아퀼라니와 보아텡을 후반전에 교체로 넣어야게다고 생각했어. 난 우리가 3 - 0으로 뒤질지 전혀 생각치 못했으니까. 레체가 잘했던 것이다. 많은 준비를 해왔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주었어. 그들이 만들어 낸 세 골 모두 훌륭했다."

"승리하는 것과 승리를 지켜냐는 일 모두 중요하다. 우리는 언제나 집중해야 돼. 우리의 승리에 대한 열망은 매우 높다. 왜냐면 그것이 밀란의 기본 자세니까."




아래는 밀란을 구해낸 보아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