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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네스타 "밀란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 AC밀란은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현재이자 미래다. 네스타는 잡지 'Forza Milan'에서 자신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약 10년동안 밀란의 선수로서 뛰어온 네스타는 밀란에서의 커리어를 여전히 멈추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나는 나의 선수경력을 명예롭게 끝내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밀란에서 말이죠." "밀란에서 10년동안 보내는게 나의 목표였어요. 우리 가족들은 밀라노에서 살고있고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 도시와 클럽을 사랑합니다." 벌써 결론을 내리기엔 조금 이르지만, 주급문제는 긍정적이다. "커리어 내내 따라다녔던 피지컬 문제에도 불구하고 전 행복해요. 축구는 내게 모든 것입니다.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더보기
말디니 "마르셀로와 아비달이 최고다." 코리에 델로 스포르트는 왼쪽 풀백으로서 오랫동안 축구계에 헌신했던 말디니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밀란의 영원한 3번인 말디니는 현재 필드위에 뛰어난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오늘 대부분의 풀백들은 미드필더들처럼 바뀌었고, 그들은 공격에만 집중하죠. 그건 정말 스페셜리스트들만의 역할입니다. 나는 항상 수비수로서 순수하게 수비에 치중했고, 공격은 부가적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수비만을 위해 희생하지 않아요. 과감히 올라갔다 돌아오기도 하고, 놀라운 골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난 수비수로서, 왼쪽 측면에 남아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 중에서도 마르셀로와 아비달은 특별합니다. 마르셀로는 공격과 수비가 매우 잘 조화되있어요. 아비달은 매우 강한 선순데, 특히 수비라.. 더보기
보아텡 "골을 넣는건 섹스처럼 흥분되는 일" 프린스는 로쏘네리의 스쿼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중 한 명입니다. 그는 공격수들의 바로 뒤에서 주로 플레이하는데, 일반적인 그 위치에서 플레이하는 전통적인 트레콰르티스타의 역할과는 조금 다르다고 알레그리는 말합니다. 보아텡은 이미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보아텡은 그의 목표는 15골이라고 말했습니다. 24살의 보아텡과 밀란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와 그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About 득점, 그리고 목표 "골을 넣는 일은 멋진 일이야. 일단 골을 넣게 되면, 나는 거의 미쳐버리지. 골을 넣는다는 것은 섹스처럼 몹시 흥분되는 일이고,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 할 수 있어. 이번 시즌 15골을 넣는게 나의 목표야. 이것은 쉽진 않지만 그러기 위해서 난 정말 열심히 노력할꺼야...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Group H. AC Milan - Barcelona : 예상과는 다른 난타전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조별예선부터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많은 느낌이다. H조의 밀란,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어느 조에서도 16강으로 진출하는 두 팀이 정해진 조가 없다. 몇몇 팀은 진출이 유력한 조도 있지만, 그래도 남은 한 자리의 행방을 6차전까지 치러봐야 알 수 있는 조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조들에 비해 이미 16강 진출이 진작에 결정 난 두 팀끼리 맞붙는 경기는 다소 맥이 빠질 수가 있다. 그러나 그 두 팀이 밀란과 바르셀로나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 경기의 승자가 1위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다가 요즘 가장 뜨거운 인물인 전(前) 바르셀로나 출신의 밀란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만으로 이미 흥분되는 매치업이다. 경기 전부터 누캄프 원정과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 더보기
[11/12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밀란 - 바르셀로나 프리뷰 1. 예상라인업 및 부상선수 예상 라인업 예상 라인업 예상 라인업 * 부상 Milan - Flamini, Gattuso, Mexes, Cassano Barcelona - Adriano, Afellay, Iniesta, Alves(Suspended) 2. 양 팀 인터뷰 "여기(밀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이 곳에 오게 되면 오랜 전통, 역사와 같이 무언가 위대한 분위기로 가득찼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도시의 분위기는 우리에게 자극을 줘. 내일 승리하기 위해선 어렵겠지만 우리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 해. 우린 밀란의 컨디션이 11월~12월이 되면 최정상으로 올라온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우린 전력을 다해서 싸워야 하며, 이것은 중요하다. 우린 무승부를 목표로 경기하지 않.. 더보기
밀란 -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인터뷰 - 시도로프/알레그리/파투/호비뉴/실바/이브라 1.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환상적이라며,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는 시도로프 "밀란의 목표는 필드로 나가서 승리하는 일이다. 내일 승리가 단순한 1승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 외의 많은 것들이 연관되 있을지라도 우리에게 그것은 좋은 일이야. 우리는 세계최고의 팀과 경기할것이며, 그들에 대한 존중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기회를 잘 살려서 그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물론 싸우는데서 그칠게 아니라 그 결과도 따라줘야겠지." "이러한 경기는 언제나 환상적이다. 왜냐하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밀란과 바르셀로나는 모두 축구계에서 위대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클럽이니까. 아마 스페인 사람들(바르셀로나를 지칭)은 피치 위에서 더 화려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겠지. 그러나 이탈리아 사람들(밀란)은 더 많은 승.. 더보기
[Serie A] 10R. Roma 2 - 3 Milan : 집중력의 차이가 승패를 가르다. 리그초반에 몰려있던 죽음의 일정과 많은 부상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밀란은 리그에서 큰 어려움을 맞이해야 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전 패배이후 챔피언스리그 포함 4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밀란은 어느덧 리그5위까지 치고올라와 연이은 무승부로 멀리 달아나지 못한 유벤투스를 2점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그리고 유벤투스가 잠시후 인테르와의 더비경기를 앞두고 있던지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역전의 가능성 또한 있었기에 이번 로마전은 밀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로마는 주중경기에서 제노아에게 패하면서 팔레르모전 승리이후 다시 기세가 꺽인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기세가 오른 밀란을 상대하는 것은 로마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매치업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9위로 중위권에 머물러있는.. 더보기
[Serie A] 7R. Milan 3 - 0 Palermo : 왔노라! 보왔노라! 이겼노라! 밀란 20(6) 슛팅(유효) 팔레르모 10(0) 밀란 69% 점유율 팔레르모 31% 밀란 87% 패스성공률 팔레르모 78% 아무래도 대표팀 경기로 인해 2주만에 열리던 라운드라 그런지, 이번 7R는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쏟아졌다. 1위에 랭크되있던 유벤투스의 경기를 비롯하여 무려 다섯 경기에서 0 : 0의 무승부경기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2주전 6R에서 경쟁팀들에게 각 각 0:2, 0:3의 완패를 당했던 밀란과 인테르는 2주 뒤에 펼쳐진 이번 라운드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흥미로웠다. 인테르는 카타니아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나폴리전 패배의 악령을 떨치지 못했지만, AC밀란은 실로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주며 팔레르모에게 3 : 0의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주간.. 더보기
세리에 7R - AC밀란 : 팔레르모 프리뷰 1. 예상라인업 및 부상선수들 Sub * AC Milan: Amelia, Antonini, Bonera, Ambrosini, Aquilani, Inzaghi, El-Shaarawy * Palermo : Zahavi, Benussi, Cetto, Munoz, Acquah, Pinilla, Bacinovic 부상 * AC밀란 : 파투, 플라미니, 가투소, 예페스 / 보아텡(퇴장) * 팔레르모 : 디 마테오 / 발자레티(퇴장) 2. 양 팀 인터뷰 "팔레르모와의 경기는 이번 달에 치룰 모든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이번 달, 기본적으로 6경기가 예정되어있고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을꺼야. 현재 우리의 승점(5점)은 너무 적다. 그러나 이번 달 모든 경기를 치루고 나면 다시 선두로 올라갈 수 있을것이.. 더보기
Serie A 관련 단신 1. 키부 "난 레프트백이 아냐." 2007년 로마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키부는 그가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센터백이야. 마이콘과 사무엘에게 각각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뛰라고 한 번 지시해봐라.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왼쪽이 급할 경우에만 풀백으로 뛰었지만 내가 인테르로 처음 왔을때는 어쩔 수 없이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늦어버렸어. 난 4년동안 풀백으로 뛰었고, 이는 내게 어려운 일이었지. 내게 많은 변화를 요구했기 때문에." "가스페리니 밑에서 난 센터백으로 뛸 수 있었고, 난 지난 3달동안 4년동안 내가 잃어버렸던 나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2. 아마우리를 노리는 프랑스 클럽들 마르세유와 파리SG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마우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