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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7/25 세리에A 관련 단신



1. 파스토레에 관심을 보이는 PSG, 첼시, 레알마드리드
 
잠파리니 회장은  파스토레가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가능성 있는 팀들은 PSG, 첼시, 레알마드리드다. 잠파리니는 현재 파스토레에게 이적료로 50m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첼시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3~4건의 큰 제의가 있었다. "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꺼야. 우린 그들과 협상하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으로 갈꺼고, 마드리드 같은 경우는 그들이 누구를 방출했을 경우에만 영입할려고 할 꺼야."

세리에A 팀들중에선 로마,밀란,유벤투스,인테르와 모두 연결되있는 파스토레.

"신문들은 모든 팀들과의 루머를 만들어내곤 하지. 하지만 난 그를 절대 세리에A의 팀으로 팔지않을꺼야. 그 또한 세리에A에서 우리를 상대팀으로 만나는걸 원치않아" 

한편, 코리에 델라에 따르면, 이미 팔레르모는 파스토레의 대체선수로 그의 동생 후안 마누엘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스토레가 그의 동생에 대해 "그는 나보다 2cm정도 작지만, 나보다 더 단단하며 트레콰티스타 자리에 더 잘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18살의 그는 아르헨티나 리그의 타예레스 코르도바에서 뛰고 있다.


 

2. 델피에로 "약간 피곤했을 뿐이다."

델피에로는 토론토에서의 패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시점에서는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는게 정상입니다. 유벤투스는 어젯밤 북미투어의 첫 날, 스포르팅 리스본에게 2:1로 패했다. 

"우리가 훈련할 때의 모습을 보면, 아마 우리가 가진 집중력과 헌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45분씩 경기했지만, 약간의 피로를 느끼고 있고, 이는 프리시즌중에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 제대로 하지 못한건 사실이다."

델피에로는 교체출전해서, 유벤투스로선 위안이 될 멋진 한 골을 기록했다. 

"내가 그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골을 넣은 것이 기쁘다. 칩슛은 그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경기는 친선경기답지않게 꽤 거칠었지만 이는 두개의 빅클럽들이 그들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당연한 일이었다."

 



3.  엔리케에게 감명받은 페로타

"루이스 엔리케는 진짜 훌륭한 지휘관이다."

"루이스 엔리케는 매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훈련할때나 경기할때 다른 방식을 갖고있다. 그는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볼 점유율을 중시하는 스페인식의 전술을 사용하지만, 결국 나중엔 결실을 볼 것이다."

"그는 감독으로서도 훌륭하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간적으로도 환상적이다. 그가 팀을 대하는 방식이나 선수들을 다루는 것을 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를 떠올리게 한다. 유스팀 선수들을 포함하여 팀의 모든 선수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노력하는 겸손함을 보여준다."
 
센시가문이 미국의  토마스 비 베네데토에게 클럽을 매각하면서, 엔리케만이 로마의 새로운 얼굴은 아닙니다.

"승리를 향한 우리의 굶주림은 여전하다. 로마는 올 시즌, 회장부터 감독, 코치진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선수들은 대부분 그대로 있다. 이러한 점은 긍정적이다. 우리는 이미 어리지만 많은 경험을 지닌 보얀 크르키치, 에릭 라멜라, 호세 앙헬과 같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해외클럽들은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는것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는 에인세와 같은 베테랑을 영입함으로서 수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멜루가 있는 터키로 갈 수도 있는 아마우리

그의 전 동료, 멜루가 있는 갈라타사라이로 떠날 수도 있는 아마우리. 지난 몇년간 토리노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를 위해 뛰었던 이 브라질 공격수는 지금 그가 갈만한 클럽을 찾고 있는중이다. 그는 1월, 파르마로 임대가서 그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지만 파르마는 그를 영구적으로 데려갈만한 자금의 여유가 없다. 그리고 갈라타사라이의 테림 감독이 아마우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마우리는 이번주 갈라타사라이로 떠나는 멜루에 이어서 터키로 가는 2번째 유벤투스 선수가 될 것이다.




5.  부치니치를 영입하기 위해 로시를 포기하는 유벤투스?

공식적으로 유벤투스는 로시보단 부치니치를 영입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 확실시되는 유벤투스는 최우선 타겟이던 아게로의 금액이 너무 비싸서 일단 그에 대한 관심을 철회했다. 쥐시페 로시는 유벤투스가 관심을 가지는 선수지만, 비야레알은 로시의 이적료로 30m이상을 요구하고 있기에 협상이 더디다. 하지만 부치니치는 현실적으로 로시보다 10m이상 더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고, 그는 올시즌 로마를 떠나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태다. 그러나 로마는 부치니치를 세리에A로 팔기보다는 해외의 클럽들에게 팔려고 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콘테감독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의 전술적 활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부치니치는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뿐 아니라, 4-2-4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으로도 뛸 수있다.

 



6. 슈퍼컵에 불참하게 될 플라미니 

플라미니는 대퇴부부상으로 인해 이탈리아 슈퍼컵에 출전하는 것은 힘들것같다고 밀란이 발표했다. 플라미니는 어제 트레이닝중에 부상을 당했고, 오늘 검사를 받았다. 밀란은 부상에 대해 중상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게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15일정도의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8월6일 인테르와의 슈퍼컵에 불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7. 부치니치를 고려하는 맨유

맨유는 현재 부치니치를 그들의 영입리스트에 올렸으며, 이를 위한 단계를 밟고있다. 부치니치는 올시즌 팀을 옮길 것을 발표함으로서 로마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 로마의 디렉터인 사바티니는 그의 이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마는 라이벌 유벤투스보다는 해외로 그를 이적시키길 원한다. 이미 토트넘과 블랙번이 부치니치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부치니치는 그들의 제안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만약 맨유가 그의 몸값으로 측정된 20m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한다면 그는 올드트래포트로 갈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또한 그의 전술적 다양성에 대해 칭찬한적이 있다.





8. "나는 바르셀로나의 호날두가 아니다" 

우디네세의 미드필더였던 산체스가 그의 높은 이적료(37m)때문에 부담감을 받고있다. 산체스의 올 여름 이적과정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누캄프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호날두요? 아니, 난 그냥 알렉시스 산체스일뿐이다."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의 스타, 호날두와의 비교에 대해 그가 말했다. "나는 세계최고의 클럽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앞으로 여기서 나의 가치를 증명해보일 것이다. 특히 나는 세계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베스트11에 드는것이 중요하다."

산체스는 바로셀로나 역사상 첫 칠레선수로 기록될 것이다.

"나는 칠레사람중에 바르셀로나의 져지를 입게 될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제부터 난 매일매일 승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