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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세리에A 이적관련 단신



1. 라치오가 피야니치를 12m에 영입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피야니치와 리옹은 201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이 점을 이용하여 라치오는 12m정도에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절친한 세나드 루리치가 있다는 점이 라치오에겐 유리한 점입니다.



2. 로마가 볼로냐와 칼리아리를 물리치고, 33살의 베테랑 수비수, 에인세의 영입에 거의 성공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에인세는 현재 자유계약 상태입니다.



3. 베론이 국가대표 동료 라베찌에게 맨시티보단 나폴리로 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맨시티는 덜 부담스럽겠지만, 나폴리만큼 열정적이진 않다. EPL을 경험했기에 그에게 말했다. 부담없이 축구를 하고싶다면 맨시티가 좋겠지만, 서포터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싶다면 나폴리가 훨씬 매력적이다" 현재 맨시티는 32m의 라베찌의 바이아웃 조항을 노리고 있습니다.



4.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테베즈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중입니다. 코리티안스의 회장은 테베즈에게 유벤투스의 52m 제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테르는 맨유가 스네이더를 40m에 영입할 경우, 그 자금을 테베즈 영입에 쓸 계획입니다.



5. 피오렌티나가 아퀼라니의 임대를 생각중입니다. 미하일로비치는 아퀼라니같은 스타일의 MF가 팀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퀼라니 또한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무산된 후에도, 세리에A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퀼라니의 높은 주급은 피오렌티나 선수들의 평균보다 높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6. 보얀을 둘러싼 로마와 바르셀로나의 협상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1주일전에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였던 보얀의 이적은 생각보다 더 큰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문제는 과르디올라가 보얀을 프리시즌 훈련 스쿼드에 포함시켰다는 점입니다.




7. 페로타가 루이스 엔리케, 새 로마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가 도착한 뒤로 우린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우린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배우고 있다. " 
"구단주부터 감독까지 바뀐 덕분에 클럽에는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우리는 엔리케의 새로운 스타일을 배우고 있다. 그는 마치 스팔레티를 연상시킨다. 지금까지 우리는 볼의 소유보다는 볼을 받자마자 즉시 상대의 진형으로의 전진하는 플레이에 익숙했다. 하지만 엔리케는 우리가 좀 더 오래 볼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롱패스를 하는걸 원치않습니다."

루이스 엔리케는 이탈리아식 실용주의와 바르셀로나의 전술을 함께 접목시키려 하고있습니다. 

페로타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중입니다. 나는 보통 시즌전에 성적을 예상하진 않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강등권을 피하기 위한 경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엔리케의 새로운 전술에 얼마나 오랜 시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팀은 그가 오기 전보다 나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