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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갈리아니/잠브로타/UEFA 유로2012 보상금



"선수들은 잘 해주고 있다. A매치를 뛴 선수들도 이제 모두 복귀했어.. 이번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우린 20일동안 7개의 경기를 해야하는 환상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된다. 분명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거야."


"지난 26년동안 밀란의 곁에는 언제나 가족처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함께했다."


"파투는 열심히 하고 있어. 그는 곧 회복할거야."

"인자기? 그는 이제 막 첫 시합을 치뤘고, 우린 인내심이 필요하다. 물론 인자기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것에 매우 기뻐."


"우리가 이번 시즌에 지불하는 임금은 120m이 아니라, 100m이다. 가제타는 너무 오바했어. 그렇지만, 가제타의 기사에 난 개의치 않아. 따라서 그들이 쓴 기사에 대해 항의글을 보내진 않을거야."


"알레그리와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그가 밀란의 감독으로 오기를, 가장 원했던 사람이 바로 나야."


"지금까지 밀란 역사상 데뷔전에서 파찌니처럼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선수는 딱 한 명 뿐이야. (1907년 한스 왈터 이모프)"


"우린 리그내의 어떤 팀과도 경쟁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는 달라. 현재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팀들같아."




"해외 진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린 협상중이고,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전 해외에서 뛰는 것도 괜찮습니다. 만약 리오 데 자네이루와 같은 멋진 곳에서 생활한다면, 정말 환상적일겁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지낼 수 있다면 정말 멋질거같네요. 개인적으로나 제 커리어로서나 모두 말이죠."


"브라질로의 이적도 생각중입니다. 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전 유벤투스와 밀란같은 위대한 클럽에서 뛰었봤기 때문에, 해외로 가기를 원합니다. 브라질은 하나의 선택지일뿐이죠. 1년정도 더 선수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할거에요. 그러므로 브라질로의 이적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인자기는 매우 성숙한 사람입니다. 그가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아주 잘 수행할겁니다. 그는 축구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어요. 아,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자기는 알레그리보다 안첼로티와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저와 알레글의 관계요? 전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감독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밀란보다 더 우승에 가까운 스쿼드를 지닌 클럽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밀란은 이적시장을 잘 보냈고, 이번 시즌에도 스쿠데토를 위해 경쟁할 수 있습니다."


"데 실리오의 활약에 기쁩니다. 그는 이미 지난 시즌에 비록 짧았지만, 그의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어요. 데 실리오는 매우 훌륭한 재능을 지니고 있고, 동시에 훌륭한 인격의 젊은 선수에요. 머지않아 데 실리오는 지금의 아바테처럼, 핵심적인 선수로 성장할겁니다."





UEFA는 성공적인 유로 2012를 마무리했고, 이에 따른 보상금을 575개의 클럽에 각각 지불했다. 이는 유로 2008때 190개의 클럽에게만 지불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많은 수가 증가한 것이다. 100m을 기준으로 최종 예선까지 참가했던 선수들에게 40m, 본선무대까지 모두 뛰었던 선수들에게 따로 60m을 배분하였다. 다음 유로 2016의 보상금은 총 150m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유로2012를 기준으로 보상금을 가장 많이 받은 Top 5 클럽은 아래와 같다.


1. FC 바이에른 뮌헨 3.1m

2. 레알 마드리드 CF 3.0m

3. FC 바르셀로나 2.2m

4. 맨체스터 시티 FC 2.0m

5. 유벤투스 2m


참고로 밀란은 1.4m을 보상받았다.


나머지 클럽들이 받는 보상금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 밀란과 함식은 개인협상에 성공했으나,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밀란의 제의를 거절했다. (가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