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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오늘의 밀란 단신(12.11.12)


과르디올라의 에이전트, 호세 마리아 오르비트


"예전에도 말했지만, 다음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난 갈리아니와 가끔 얘기를 나누곤해. 그는 언제나 친절하고, 우리와 갈리아니의 관계는 좋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에게 문은 열려있어. 과르디올라는 모든 제의를 들어볼 것이고, 다 들어본 다음에 제안을 고려할거야.  그러니 이미 밀란과 얘기를 나눴다는건 오보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까지는 감독직을 맡지 않을꺼니까. 우린 내년 여름이 지나야,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시작할꺼야."


"과르디올라의 동생이 어제 밀란에 방문했던 이유는 말라가와 밀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동생)는 말라가의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니까 이상할게 없어. 언론은 이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했지만, 그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보러 온 거야. 펩의 동생은 리버풀의 수아레즈도 데리고 있지만, 언론은 아무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떠들지 않았어."


"밀란의 팬들이 과르디올라의 합류를 꿈꿔도 될까? 아까도 말했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어. 갈리아니와도 가끔씩 얘기를 하고 있고.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아. AC밀란, 첼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다른 빅클럽들 모두 말야."





알레그리


"전반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우린 그들이 골을 넣는 두 번의 차례에서 집중력을 잃었다. 하지만 우린 그들에게 그 외에 다른 찬스들은 거의 주지 않았다. 오늘 시합은 우리가 리그 순위에서 한 단계 전진할 수 있는 기회였고, 중요한 경기였어. 우린 더 많은 시합에서 승리하는게 필요해. 오늘 우리의 경기는 피지컬적인 문제다 멘탈에 문제가 있었다. 현재 선수들의 피지컬은 정상적이고, 따라서 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을 잃었기 때문이야."


"맥세는 말라가전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선수였어. 매 경기마다 라인업을 바꿀 순 없다. 팀의 연속성을 부여해야하고, 현재 그 선수들은 보네라와 맥세다. 파투의 페널티킥? 그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고 해도, 어떻게 결과가 바뀔지 모르는 일이었어. 하프타임에 두가지 교체를 시도했어. 왜냐하면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고, 후반전에 다른 식으로 경기를 풀어가야만 했다."


"오늘 피오렌티나는 좋은 경기를 했고, 모두 스로인 상황에서 그들에게 두 골을 허용했다. 오늘같이 이처럼 팽팽한 시합에서 그러한 실수들을 저지러선 안됬다. 우린 이번 시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폼을 찾아야만 해. 우린 앞으로 15일간 매우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어."


"우리의 페널티킥커는 파찌니, 호비뉴, 데 용이야. 만약 이 세명이 필드 위에 없다면, 그 다음 킥커는 파투와 몬톨리보가 차는거고."


"오늘 시합에 대해 평가하기란 어렵다. 우린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해. 대표팀 선수들이 없더라도 우리에겐 일주일의 훈련기간이 있고, 그 기간동안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



- 갈리아니 

"베를루스코니가 이번주 금요일, 밀라넬로를 직접 방문할거야. 방문해서 선수들 한명 한 명에게 동기부여를 해줄거다. 베를루스코니는 밀란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중이야. 중요한것은 그는 여전히 우리 스쿼드와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거야. 현재의 이 어려운 상황이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곧 풀리겠지. 베를루스코니와 난 어젯밤 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눴고, 알레그리를 불러서 우린 그에게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줬어."


"알레그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단지 몇 달동안의 일로 바뀌지 않아. 물론 우린 확실히 기분이 좋진 않아. 우린 어젯밤 모든 것을 평가했고..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어떠한 것도 보장해주진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 알레그리는 여전히 밀란의 감독이다. 그는 지난 2년간 감독직을 잘 수행했고, 그를 여전히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결정이다. 승리하지 못한다는건 힘든 일인걸 알아. 불운하게도 어젯밤 실수로 인해 패배했고, 무패기록을 4경기에서 멈춰야 했어."



- 알레그리는 여전히 밀란의 감독이다. 갈리아니와 베를루스코니는 피렌체전이 끝나고 23:30부터 01:30분까지 대화를 나눴다. 


- 엘 샤라위 "밀란의 감독은 알레그리야. 그는 언제나 밀란의 모든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 어젯밤 피오렌티나와 밀란의 경기엔 네스타가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