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이탈리아로의 온건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인종차별은 심각한 고민거리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 우디네세 동료들과 보드진에게 전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집에 온것마냥 절 보살펴주었어요. 우디네세에서 보낸 첫 겨울시즌이 가장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추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이탈리아에 다시 돌아와서 기쁩니다. 전 이탈리아를 제2의 고향이자, 집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티아고 실바가 떠난 건 슬픈 일이에요. 그는 확실한 챔피언이었어. 하지만 나와 동료들은 그가 떠난 공백을 최소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바를 대체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란걸 알아요. 하지만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예페스는 프로페셔널한 선수고, 그는 저를 도와주고,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줍니다.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중요한게 아녜요. 제가 해야하는 일은 말이 아니라, 피치 위에서의 경기력으로 보여주는거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언제나 트레이닝에서도 100% 최선을 다합니다."
"내가 귀 기울이는 소리는 오직 알레그리가 내리는 판단뿐입니다. 풀백에서는 센터백만큼 자연스럽진 않습니다만, 감독의 의견을 따를 뿐입니다. 그리고 전 언제나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센터백이 더 좋아요. 제가 17번을 택한 이유는 제 딸, 파울리나가 태어난 날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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