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어디쯤 왔을까?

 

 



리그 : 3회 (08-09, 09-10, 10-11)
챔피언스리그 : 2회 (08-09, 10-11)
스페인FA컵 : 1회 (08-09)
클럽월드컵 : 1회 (09-10)
스페인슈퍼컵 : 2회 (09-10, 10-11)
UEFA슈퍼컵 : 1회 (09-10)

* 한 시즌 6관왕 달성
* 스페인클럽 최초의 트레블
* 2010 발롱도르 1~3위 전부 바르셀로나 선수
* 라리가 원정 최다무패기록 22경기 (10-11)
* 시즌 최다승점 99점 (09-10)

 

 

요즘 축구언론에서 메시 관련 기사가 나오지 않는 날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 또한 팬들끼리 재미삼아 얘기하는 "현역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는 논쟁에 메시,샤비,이니에스타,알베스등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만큼 2011년 현재 세계축구의 중심은 단연 바르셀로나와 그 선수들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을 따라잡겟다며 제2의 바르셀로나를 외치는 수많은 클럽의 감독들과 국가대표의 감독들을 봐라. 실로 엄청나다.

 

레이카르트에서 과르디올라로 지휘봉이 바뀌고 난 뒤로, 바르셀로나는 클럽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였던 크루이프의 "드림팀"시절을 상기시킬만큼의 전성기를 지금까지 누리고 있으며, 아마도 향후 몇 년동안 그들의 전성기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역 선수들과 감독들, 그리고 전문가와 팬들까지 모두 현재의 바르셀로나를 역대 최고 팀중 하나라고 칭송하는게 과장은 아닐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럼 보통 역대 최고의 팀이라 불리던 팀들 사이에서 바르셀로나는 얼마나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사실 역대급 전력의 팀을 일생동안 살면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의 바르셀로나를 보면서 드는 이러한 호기심은 매우 흥미로운 토론주제다.

 

전문가, 팬들마다 꼽는 역대최고의 팀들이 전부 같을 수 없기에, 뭔가 공식적인 비교대상이 존재할 수 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론 월드사커지에서 선정한 1위~10위를 신뢰하는 편이고, 거기 순위에 대부분 공감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재의 바르셀로나가 어느정도의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시나요?

 

 

 

 

 

 

<월드 사커지 선정 역사상 최강의 팀>

 

10위. FRANCE (98 - 0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아트싸커"
- 프랑스의 첫 월드컵 우승 (WC 1998 - 7경기 6승1무 15득/2실)
- 프랑스의 2번째 유로 우승 (Euro 2000 - 6경기 5승1패 13득/7실)
- 월드컵, 유로를 연이어 차지한 최초의 국가대표팀
- 2001 컨페드레이션스컵 우승까지 국가대표팀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 지단이 세계최고급의 선수에서 세계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계기
- A매치 최고 승률 1위~4위 전부 레블뢰 대표팀 선수들(지단,드사이,튀랑,데샹)

 
 

9위. ITALY (34 - 3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2연패 우승팀
- 이탈리아의 첫 월드컵 우승 (WC 1934 - 5경기 4승1무 12득/3실)
- 이탈리아의 2번째 월드컵 우승 (WC 1938 - 4경기 4승 11득/5실)
- 이탈리아의 초대 레전드 쥬시페 메아짜와 실비오 피올라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2연패 성공
- 무솔리니 "우승하지 못하면 전부 사형이다."
- 지금까지도 월드컵을 2회 우승한 감독은 비토리오 뽀조가 유일.

 
 

8위. BARCELONA (91 - 9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원조 드림팀"
- 5시즌동안 마드리드에게 빼앗긴 타이틀을 다시 찾아온 드림팀.(90-91, 91-92, 92-93, 93-94) 
-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91-92)
- 현재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탄생시킨 팀.
- 스타 감독(크루이프)을 비롯, 호마리우, 과르디올라, 쿠만, 라우드럽등 수많은 스타들로 구성됨

 
 

7위. BRAZIL (1982 World Cu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지코, 소크라테스, 팔카웅, 세레조로 이어지는 "황금의 4중주"
- 남미지역 예선 전승 및 잇다른 평가전에서 서독,잉글랜드,프랑스,스페인등에 전승기록
- 무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경기력으로 브라질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팀(70 브라질과 비견됨)
- 1982 World Cup 5경기 4승1패 15득/6실
- 소크라테스 "우리 MF 4명의 움직임을 책으로 쓴다면 1권을 다 써도 부족할 것이다."
- 크루이프 "1974년, 1982년의 네덜란드와 브라질은 역사상 최고의 팀이며,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6위. REAL MADRID (56 - 6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원조 "갈락티코" , 저승사자 군단
- 설명이 필요없는 유일무이의 챔피언스리그 5연패 (55-56, 56-57, 57-58, 58-59, 59-60)
- 챔피언스리그와 동시에 해당기간 리그까지 우승(56-57, 57-58, 60-61) : 리그우승은 너무 범위가 넓어 생략
- 영혼의 투톱, 디 스테파뇨와 푸스카스를 비롯하여 헨토, 레이몽코파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
- 챔피언스리그 최다우승 선수 (헨토 - 8번의 결승전 6회 우승)

 


 

5위. BRAZIL (1958 World Cu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최강 브라질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
- 월드컵 역사상 유일무이한 "유럽에서 우승한 비유럽 국가"
- 6경기 5승1무 16득/4실
- 축구황제 펠레의 첫 등장 (월드컵 최연소 득점기록, 최연소 해트트릭, 최연소 결승전 진출)

 


 

4위. AC MILAN (89 - 9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가장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 우승을 달성한 팀(88-89, 89-90)
- 7년동안 챔피언스리그 3회우승 2회준우승
- 리그4회 우승 (87-88, 91-92, 92-93, 93-94)
- UEFA 슈퍼컵, 인터컨티넨탈컵 2연패 (89, 90)
- 91/92 리그 무패우승 (34경기 22승12무 74득/21실) - 총 58경기 무패기록(역대 최다)
- 93/94 리그 15실점 우승, 챔피언스리그 무패우승(역대 최소실점 2점)
- 1988년 발롱도르 1위~3위 (반바스텐-굴리트-레이카르트)
- 1989년 발롱도르 1위~3위 (반바스텐-바레시-레이카르트)
- 토탈싸커를 바탕으로 "압박"을 체계적으로 집대성. 미헬스 이후 제2의 혁명이라 평가받음.

 


 

3위. NETHERLAND (1974 World Cu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토탈 싸커" "혁명"
- 역대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리누스 미헬스와 역대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루이프가 만들어낸 혁명
- 시대를 앞서간 팀. 7경기 5승1무1패 15득/3실
- 챔피언 위에 군림한 "슈퍼스타" 요한크루이프 (1974년 월드컵 MVP, 1974년 발롱도르)
- 압박과 포지셔닝등 현대축구의 근본이 되는 모든 요소를 총망라한 팀. 최고보다 위대한 최초.

 


 

2위. HUNGARY (1950'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매직 마쟈르"
- 1952년 올림픽 우승으로 당대 최고의 팀으로 인정.
- 웸블리 무패의 잉글랜드를 상대로, 6:3 승. 이어 홈에서 7:1 완승(잉글랜드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
- 1952~1956년 유일한 1패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
-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준우승 (5경기 4승1패 27득/10실)
- 월드컵 MVP 푸스카스(헝가리), 득점왕 콕시스(헝가리/11골)
-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27점), 최다 골득실(+17), 최다 점수차 승리(vs한국 9:0)
- 푸스카스, 히데구티, 콕시스, 치보르를 바탕으로한 스위칭 공격과 쉐도우 스트라이커 최초 도입.
- 훗날 브라질 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토탈사커에 큰 영향을 미침

 



 

1위. BRAZIL (1970 World Cu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금세기 최고의 팀"
-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3회우승 (줄리메컵 영구 보관)
- 6경기 6승 19득/7실 (지역예선과 월드컵 본선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유일한 팀) 
- 월드컵 MVP 펠레 (최다 우승 3회, 결승전 최다득점 3골, 4대회 연속 득점(공동))
- 펠레, 자일징요, 토스탕, 히벨리누, 제르손, C.알베르토, 클로드알루등 최강의 멤버진.
-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한 최초의 감독. 마리우 자갈로 (1958,1962,1970)

 

 

 

 

이 위대한 팀들 가운데, 현재의 바르셀로나(0809 ~ 진행중)는 훗날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까요?

 

Posted by 티슬아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