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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갈리아니 이적시장 관련 인터뷰


- 테베즈 유벤투스 IN


"테베즈의 유벤투스 이적? 전혀 실망스럽지 않다. 우린 이미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고, 전에도 말했지만 누군가 나가지 않는 이상 새로운 선수의 영입은 없을거야. (테베즈 "유벤투스가 밀란보다 나를 더 원했다") 사실이야. 우린 테베즈를 영입하기 위해 어떤 움직임도 없었어. 왜냐면 아무도 떠나지 않았으니까. (유벤투스 셔츠를 입은 테베즈에 대해) 아무 생각 없어."


"테베즈는 오로지 우리 공격진중 한 명이 나갔을 경우에나 영입할려고 생각했던 선수였어. (유벤투스의 전력이 너무 세지 않냐?) 글쎄.. 2013년에 우린 그들보다 많은 승점을 얻었다. 우리가 더 낫다고 말은 확실히 할 수 없지만, 우리 팀 역시 좋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지.. 



- 호비뉴 OUT ?


호비뉴? 브라질의 이적시장은 아직 열려있어. 브라질 사람들은 축구에 너무 많은 돈을 소비해서 더이상 브라질 클럽들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많은 돈을 쓰기 어렵다고 말하지. 하지만 브라질의 이적시장은 7월 15일까지 열려있으니까 기다려보자."


"(호비뉴를 15m에 측정했냐?) 우린 절대로 그러한 액수를 말한 적이 없다. 우린 발로텔리, 파찌니, 엘 샤라위, 호비뉴, 니앙이란 5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아무런 문제도 없기에 이대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만약 이중 한 명이 나간다면, 그때 우린 한 명을 새롭게 영입하겠지만. 



- 플라미니와 안드레아 폴리


(플라미니?) 우리의 재정을 생각해야 하므로 신중해야 한다. 그와 재계약에 대해 계약기간과 연봉을 가지고 얘기를 나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어. 우린 그를 잡길 원하고, 그 역시 마찬가지야. 하지만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선 그가 그의 요구조건을 조금 낮출 필요가 있어. (안드레아 폴리?)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봐. 플라미니가 잔류한다면 우린 잘 보강된거다.



- 혼다 .. 그리고 미드필더진의 보강


"(혼다?) 우린 혼다와 어떤 사전 접촉도 한 적이 없다. 그렇지만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르는 일이지. 그에게 관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오직 우리의 공격수중 한 명이 나갈 경우에 한해서야. 우린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여러번 말했듯이 우린 5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어. 3명의 선수가 나가고, 3명의 선수가 새로 도착할거다. 예페스와 베르가라, 암브로시니와 크리스탄테, 그리고 사포나라가 보얀을 대체할거야. 어쨋든 이미 떠난 선수들에 대해선 완벽하게 보충을 했다."




- 팀에 잔류할 선수들


"발로텔리? 어제도 그에게 말했지만, 15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된다더군. 그는 절대 판매의 대상이 아니며 우리의 스타다. 그를 중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니까 절대 팔지 않아. 발로텔리와 파찌니는 떠나지 않을 거야."


"베르가라는 밀란에 남을거야. 그는 잘해주었고, 현재 U20 월드컵을 뛰고 와서 7월말부터 밀라넬로에서 함께 트레이닝을 시작할 거다. (엘 샤라위?) 그와 직접 얘기해보진 않고, 에이전트와 얘기를 나눴다. 그가 브라질에서 돌아오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은 되야 그와 얘기할 수 있다. 난 오직 부상으로 빠져 있는 아바테와 발로텔리와 얘기를 나눴을 뿐이야. 아, 몬톨리보에겐 그가 밀란의 새로운 주장이라고 말해주었지."


"만약 트라오레와 타이우가 떠난다 하더라도, 그들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진 않을거야. 기존의 선수들중 몇몇은 떠나는게 당연하니까. 우린 아스토리와 계약하지 않는다. 그를 영입할 생각은 전혀 없다. 우린 이미 훌륭한 수비진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잊었나본데, 우린 이미 비야레알로부터 자파타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어. 그리고 케빈-프린스 보아텡에 대해선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았다. 엠마누엘손 역시 좋은 제의를 받지 않는 이상 잔류할거야."



- 세리에A팀들에 들이닥친 재무경찰의 조사에 대해


"그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건 그들이 우리의 본부에도 방문했고, 우린 그들이 요구했던 자료 - 일부 선수들의 계약관련 - 를 모두 건네줬다는 사실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