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는 밀란을 나가는게 확정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갈리아니의 노력으로 현재 잔류의 가능성이 생겨났다. 알레그리의 잔류 여부는 목요일에 있을 미팅에서 결정날 것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알레그리를 단 한번도 완전히 신뢰한 적이 없으며, 그는 알레그리를 클라렌스 시도르프로 교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갈리아니는 시도르프를 신뢰하지 않으며, 베를루스코니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제타는 베를루스코니, 알레그리, 갈리아니 세 명의 미팅이 베를루스코니의 저택에서 열릴 것이며 여기서 다음 시즌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알레그리와 시도르프의 가능성은 50 : 50으로 보인다.
원래 미팅은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연기되었고 갈리아니와 알레그리는 이번 주말, 함께 런던으로 이동해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볼 것이다. 그리고 밀라노에서는 일부 팬들이 시도르프를 신뢰하지 않으며, 알레그리가 남기를 바란다는 배너를 어제 아침에 걸었고, 배너를 걸었던 일부 팬들은 경찰에 잡히는 소동도 있었다.
한편 로마는 알레그리를 여전히 최우선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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