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PSG의 선수가 되었어. 내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야. PSG는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었어."
"난 밀란에서 매우 행복했었어. 내가 예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그들은 내게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 주었어. 밀란에서의 모든 기억들은 언제나 내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할꺼야. 로쏘네리는 여전히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어. 밀란의 모든 것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래. 그들은 내가 합류하기 전에도 성공적인 클럽이었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클럽일꺼야."
"밀란의 어느 누구도 내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진 않았어. PSG를 선택한 것은 모두 나의 선택이야. 난 드림팀에 합류한거야. 우린 다함께 성장할거고,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겠지.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을 정복할거고, 그게 우리의 미래야. 그리고 우리의 수비라인엔 세계 최고의 수비수, 티아구 실바가 함께 할것이다."
"신문에선 우릴 최고의 팀이라고 불러. 그러나 우린 이를 피치 위에서 증명할 수 있어야 돼. 하지만 우리와 같은 팀은 거의 없어. 사실, 리그1의 어떤 선수들과 팀들이 있는지 많이 알고 있진 않아.. 하지만 내가 누군지, 그들은 모두 잘 알고 있을꺼야. 물론 앞으로 나도 어떤 팀들과 선수들이 있는지 알아갈꺼야."
"티아구 실바와 나를 모두 잃는 것은 큰 손해야.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리그 전체에도 말이지. 세리에A는 더욱 어려워질거고, 나와 티아구는 이탈리아를 떠났어. 프랑스 리그는 지금부터 더욱 흥미로워질거야. 난 이탈리아에서 어떠한 미래도 볼 수 없었어. 이탈리아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거든. 여기에 더 밝은 미래가 보였기에, 난 여기 도착했다."
"우리 아빠는 무슬림이고, 엄마는 카톨릭 신자야. 하지만, 난 종교같은건 믿지 않아. 축구는 어디서나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종교다. 축구만이 유일하게 내가 믿는 종교야."
"막스웰은 좋은 친구다. 얼핏보면 꼭 내가 그녀석을 따라 다닌것 같아.. 우린 4개의 클럽에서 함께 했으니까."
"난 언제나 무술을 좋아해. 내가 어렸을 때, 아빠가 내게 무술을 가르쳤지. 언제나 무술은 나와 함께했어. 그런데 왜 무술이 아닌 축구를 택했냐고? 무술도 좋지만 그보다 축구공을 가지고 뛰는게 더 좋았거든."
"PSG가 내게 처음 접근했을 때부터, 난 PSG로 이적할 줄 알고 있었어. 단순히 세세한 것들에 대한 문제만 있었으니까. 아직 내가 몇 번을 받을지 결정나진 않았다. 레오가 내 등번호를 배정해줄 거고, 난 그에게 등번호를 부탁할꺼야."
레오
"이브라는 밀란에 의해 이적된게 아냐. PSG가 영입한 거지. 이번 이적은 클럽 역사상 최고의 이적이다."
"이브라의 등번호? 아직 그걸 결정하기엔 시간이 많이 남았어. 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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