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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ilan/뉴스-

삼프도리아전 인터뷰






"전반전까지 우린 측면에서 약간의 위기를 겪었지만, 수비도 좋았고 경기를 잘 풀어나갔습니다. 하프타임 이후로도, 좋은 출발을 했고, 그들은 그들이 가졌던 유일한 기회였던 코너킥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우리의 슛팅은 골대를 맞았고, 운이 없게도 골라인을 넘지 못하고, 키퍼에게 안겼습니다. 그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어떠한 말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우린 어떤 승점도 얻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오늘 경기에서 좋았던 모습을 바탕으로 새로 출발해야 됩니다. 오늘 우리 팀의 경기력은 선수들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팀의 시즌 시작은 언제나 어려웠던걸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침착하게 한걸음씩 나아가면 됩니다."


"우린 이적시장 종료까지 5일을 남겨두고 있고, 그때까지 새로운 선수들을 찾아야 되겠죠.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통해 너무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단지 한 경기일 뿐이고, 우리가 코너킥을 통해 실점했지만, 곧바로 그와 유사한 장면(골 포스트를 맞추는)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시즌 첫 경기에서는 한 골만으로도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린 이번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계속 보완해 나가야겠죠. 그러나 오늘 우린 운이 없었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뛰어주었습니다. 특히 시합이 종료될 수록 말이죠. 만약 예페스의 슛으로 동점이 되고, 경기 종료직전에 했던 슈팅이 골로 들어갔다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훌륭한 경기를 했다고 말할겁니다. 하지만 우린 운이 없게도 골대를 두 번이나 맞췄을 뿐입니다."





"개막전에서 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우린 후반전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결과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우린 운이 없었어요."


"팬들의 불만을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 역시 실망스럽고 화가 나긴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다음 경기는 확실히 승리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우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여전히 팀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발전의 여지가 많습니다."


"박스 근처에서 볼을 소유하기란 정말 어려웠어요. 그들처럼 수비할 겨우, 뚫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후반전부터 우린 좀 더 좋은 경기를 보였지만,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엔 조금 부족했네요."





"나로선 처음있는 일(카사노의 갈리아니 디스)이야. 이런 일은 다신 없었으면 좋겠어. 선수들이 내 얘기를 하는거 말이야."


"내가 약속을 했다면, 난 이것을 지키겠다고 말을 해줬을거야. 난 계약 연장에 대해 약속한 적이 없어. 2011년에 왜 우리가 2014년에 만료되도록 계약을 하지 않았겠냐."


"카카에 대한 관심은 분명해.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완전히 이적시키길 원하고 있지만, 우린 카카를 임대로 데리고 오길 원한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그들의 생각을 바꾼다면, 스페인으로 바로 날아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린 어떤 것도 할 수 없어."


"수비수? 우린 5명의 센터백을 가지고 있고, 4명의 풀백이 있어. 그걸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