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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경

아침마당 출연한 김연경 선수

2012.8.15일자 KBS 아침마당에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올림픽 선수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자배구 대표로서 김연경 선수와 한송이 선수가 출연했는데요..

코트 위에서 볼 때랑 방송에서랑 어찌 또 다른지.. 크크 


무대 연출이랑 패널&MC들이 굉장히 올드하고, 진부해서.. 중간중간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뭐 나쁘진 않네요.





"이제 막, 여자 배구 자체에서 순위를 매겨요.. (아, 선수들이요?) 아니요. 연경이가요. 본인이 순위를 매기면, 항상 본인은 2,3위? 그러니까 그 날 자기한테 잘 보인 선수가 상위권. 자기한테 못했다. 그럼 하위권."

- 한송이


"제가 오늘 화장을 좀 해가지고.. 1위 된거 같고요.. 언니가 2등."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아름다우셔가지고..) 고마워요.."


"여기 지금 메달 딴 선수들만 나와서 저희가 뭐 가져온게 없어서 조금.. 저희가 그런대요ㅋ 그래도 저희가, 지금 배구가 32년만? 36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해서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지금 쾌거라 생각하고.. 물론 아쉬움은 많지만 그래도 뭐 아직 또 남아있고 하기 때문에, 예.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 지금 친한 사람들은 거의 다 여자 팬이 많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반반 정도인것 같아요."









크크크.. 아침마당을 다운받는 날이 올줄이야..

김연경 선수, 목소리랑 말투, 완전 매력이 철철 넘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