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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골닷컴이 예상하는 2011-12 세리에A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며 20개의 세리에A 클럽들이 각각 희망을 꿈꾸며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오랫동안 인테르의 지배를 AC밀란이 실로 오랜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하면서 끝을 냈다는 점에서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위권에서는 일부 친숙한 이름들이 보인다. 올시즌 세리에A로 승격한 아탈란타,시에나,노바라의 경우는 이번시즌 17위를 유지해서 세리에A에 살아남는것이 현실적인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아탈란타의 경우, -6점의 벌점이 있다는 것이 힘든 점이다. 이번에 새로 12개의 클럽의 감독들이 바뀌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새 시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 시즌의 긴장감을 더 높일 것이다. 이제 일주일이면 .. 더보기
AC Milan 11/12시즌 프리뷰: Tactics, Squad and Mr.X -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지겨운 인테르의 5연패가 끝나고 실로 오랜만에 스쿠데토의 이름표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AC MILAN" 7년 만에 차지한 밀란의 우승은 밀란 팬들에겐 그동안 네라주리에게 1인자 자리를 빼앗겼던 것도 모자라 우승횟수마저도 추월당해 자존심을 구기던 상황에서 다시 동률을 이루며, 지난 몇 년간 받았던 서러움을 떨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동안 칼치오폴리 이후 다른 경쟁클럽들의 몰락 탓에 인테르가 상대적으로 손쉽게(?) 리그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이렇게 의도치 않은 인테르의 독주는 리그 자체의 경쟁력을 반감시킬 수 있었고, 실로 세리에A팀의 유럽대항전 성적을 보면 그런 듯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독주가 끝났다는 것은 다른 클럽들의 경쟁력.. 더보기
세리에A 이적관련 단신 1. 라치오가 피야니치를 12m에 영입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피야니치와 리옹은 201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이 점을 이용하여 라치오는 12m정도에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절친한 세나드 루리치가 있다는 점이 라치오에겐 유리한 점입니다. 2. 로마가 볼로냐와 칼리아리를 물리치고, 33살의 베테랑 수비수, 에인세의 영입에 거의 성공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에인세는 현재 자유계약 상태입니다. 3. 베론이 국가대표 동료 라베찌에게 맨시티보단 나폴리로 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맨시티는 덜 부담스럽겠지만, 나폴리만큼 열정적이진 않다. EPL을 경험했기에 그에게 말했다. 부담없이 축구를 하고싶다면 맨시티가 좋겠지만, 서포터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싶다면 나폴리가 훨씬 매력적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