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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의 2013-14 프리시즌 일정 밀란은 2012/13 시즌을 3위로 마쳤기 때문에 여름에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치뤄야 한다. 그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번 여름 프리 시즌부터 좋은 시험 무대를 가지게 될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선수들은 휴가중에 있으며, 일부 선수들만이 대표팀 경기에 차출되어 있다. 선수들은 다가오는 7월 8일 밀라넬로에서 첫 트레이닝을 가질 것이다. 밀란의 프리시즌 시합은 7월 23일 있을 TIM컵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밀란은 유벤투스와 인테르를 대신하여 참가한 사수올로와 45분씩 경기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며칠 뒤 27일에는 메스타야 스타디움으로 건너 가서 발렌시아와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컵의 첫 경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31일 독일에서 열릴 아우디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아우디컵의 첫 상대는 맨체스터 .. 더보기
Seedorf... No Thanks ... 알레그리는 밀란을 나가는게 확정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갈리아니의 노력으로 현재 잔류의 가능성이 생겨났다. 알레그리의 잔류 여부는 목요일에 있을 미팅에서 결정날 것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알레그리를 단 한번도 완전히 신뢰한 적이 없으며, 그는 알레그리를 클라렌스 시도르프로 교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갈리아니는 시도르프를 신뢰하지 않으며, 베를루스코니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제타는 베를루스코니, 알레그리, 갈리아니 세 명의 미팅이 베를루스코니의 저택에서 열릴 것이며 여기서 다음 시즌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알레그리와 시도르프의 가능성은 50 : 50으로 보인다. 원래 미팅은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연기되었고 갈리아니와 알레그리는 이번 주말, 함께 런던으로 이동해 바이에른.. 더보기
밀란 : 로마 경기가 남긴 것들.. 징계 지난 주말 로마와 0-0으로 비긴 밀란은 최종 라운드 결과까지 나와봐야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 3등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로마와 밀란의 경기는 축구 내용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로마 팬들의 인종차별 구호와 양 쪽에서 나온 문타리와 토티의 어리석은 퇴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문타리는 2경기 출전 정지와 10,000 유로의 벌금을 처분받았다. 파울에 대한 대가로 발로텔리에게 옐로 카드를 주기 위해 카드를 꺼내던 쟌루카 로키 주심을 거칠게 밀었기 때문이다. 문타리는 바로 레드 카드로 퇴장당했고 (문타리의 퇴장기록은 세리에A 데뷔 이후 이로서 10번째가 되었다.) 이후 밀란은 10명으로 50분 동안 싸워야 했다. 91분경 맥세를 팔꿈치로 가격한 프란체스코 토티 역시 퇴장당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