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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안첼로티는 그의 전술을 더 날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 Kenzo Tribouillard/AFP/Getty Images카를로 안첼로티는 언제나 좌우 간격이 좁은 대형을 선호해왔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때다.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두 번의 리그(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 우승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중 한 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어떤 전술적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놀라울 만큼 파리에서 좋은 성적을 못 내고 있다. 수요일 밤이 좋은 예다. 안첼로티의 파리생제르망은 포르투 원정 경기를 떠났고, 그 날 밤 경기에서 창조성과 측면, 야망이 완전히 결여된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파리는 경기 늦은 시간 터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0 - 1로 패했지만, 포르투갈 챔피언은 파리의 골문으로 20번의 슛팅과 8번의 유효슛팅을 퍼부었고, 이는 파.. 더보기
2011 삼바도르(SAMBA DE OURO), 티아구 실바 수상! 16%가 넘는 득표율로, 2011 삼바도르를 차지한 티아구 실바. 밀란의 수비수, 티아구 실바가 삼바도르(유럽에서 뛰는 올해의 브라질 선수상)를 수상했다. 2년 연속으로 삼바도르의 수상자가 이탈리아에서 나왔다. 총 네 번의 역사에서 세번이나 이탈리아에서 선정되었다. 티아구 실바는 본인의 첫 삼바도르 수상이며, 삼바도르 역사상 최초의 센터백 수상자이다. 삼바도르는 삼바풋(Sambafoot)의 독자들, 축구 전문가들, 그리고 전직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의 투표를 집계하여 수상자를 선출했다. "괴물"이라는 별명의 前 플루미넨세 수비수는 어디 하나 나무랄 부분이 없다. 뛰어난 테크닉과 아름다운 패스 능력으로 쿼터백(공격을 지휘하는 수비수)으로 재능을 뽐내면서 삼바도르를 수상했고,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