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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

피오렌티나:우디네세/유벤투스:파르마 경기 후 감독들 코멘트 "우리가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플레이한다면, 우린 절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브라가를 상대로 진출하지 못할거야." "우린 전반전까지 좋은 경기를 했지만, 하프타임 이후 너무 급격하게 떨어졌어. 피오렌티나는 3점을 가져갈 자격이 충분해." "우린 어린 팀이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90년대에 태어났어. 하지만 그만큼 우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팀이고, 반드시 더욱 성장할거야. 우린 앞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좋은 경기를 보여야 돼. 이번주에 있을 플레이오프는 매우 중요한 시합이니까." "우린 4분동안 두 골을 실점했습니다. 매우 부끄럽네요. 만약 조금만 더 집중했다면, 조금만 더 투지이게 움직였다면 우린 더 좋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반전같은 경우는 말이죠." "유벤투스의 .. 더보기
알레그리 "바르셀로나와의 8강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밀란의 알레그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난적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바르셀로나를 물리칠 수만 있다면, 우린 결승에 쉽게 올라갈 수 있을꺼야." "우린 이미 바르셀로나를 조별리그에서 만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이전 경기들과는 조금 다를꺼야. 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 된다. 그들도 우리를 상대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될꺼야." "우린 그들을 상대로 공격할 때, 더욱 집중해야 돼. 그들과 싸워던 두 번의 경험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어. 스페인에서 수비적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었어. 반면에 이탈리아로 돌아와서는 비록 패했지만 나름 잘 싸웠었지." "지금 가장 바라는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전까지 모든 부상.. 더보기
[Serie A] 9R. Milan 4 - 1 Parma : 노체리노 ! 레체와의 대역전승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산시로까지 이어온 밀란과 홈에서의 아틀란타전 패배하고 산시로 원정까지 오게 된 파르마의 분위기는 대조적이었다. 밀란은 주말에 있을 로마전을 대비하여 반 봄멜과 네스타에게 휴식을 주고, 돌아온 캡틴 암브로시니와 보네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전반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양 팀의 공격은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파르마 선수들의 두터운 수비라인에 밀란의 공격은 문전까지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고 결국 이브라와 카사노는 박스 바깥까지 더 많이 나와서 플레이할 수 밖에 없었다. 파르마 역시 빌드업은 간결하게 이루어졌으나 문전앞에서의 슛팅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소 의외의 상황에서 첫 골이 터졌다. 29분 이브라쪽으로 한 번에 연결된 롱패스를 이브라가 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