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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실력에 비해 너무나도 저평가 받았던 수비수... Ricardo Carvalho 전 존테리보다도 개인적으로 카르발료의 수비력을 더 높이 평가했었습니다. EPL을 볼때마다 실력에 비해 너무 저평가받는 수비수라고 생각했고요. 고함을 지르며, 공중을 지배했던 존테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옆에서 묵묵히 공간을 커버하는 카르발료의 수비를 보고 감탄했던 적이 많았다죠. 박스근처에서 나오는 예리한 태클(리키의 태클을 나노태클이라 부르죠..)은 정말 놀라웠던. 그 판단력과 영리함을 생각하면 전성기때의 카르발료는 정말 약삭빠른, 지능적인 수비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가끔은 주심몰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반칙으로 상대 공격수의 멘탈을 흔드는 그의 플레이를 보자면, 정말 데리고 오고 싶었던.. ㅜ 뭐, 팀의 상징인 존테리에 가려 저평가받긴 했지만 '스페셜 원' 무리뉴가 가는 포르투-첼시-마드리.. 더보기
안첼로티 "밀란이 아스날보다 강해!" 카를로스 안첼로티는 밀란이 아스날보다 강하다고 믿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두 이탈이아 클럽들은 잉글랜드 클럽과 맞붙게 되었고, 인테르는 마르세유와 경기하게 되었다. 가제타델로 스포르트는 안첼로티와 아스날과 밀란의 경기에 대해 인터뷰했다. "나는 뼈속까지 밀라니스타다. 따라서 나의 팀을 응원하게 될 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지. 어쨋든 내 생각에 밀란은 아스날보다 강해. 알레그리는 위대한 챔피언이고, 아스날은 이브라히모비치나 파투, 호비뉴와 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해. 물론 그들에게도 반 페르시가 있지만, 밀란에게는 네스타와 티아구 실바가 있어." "나는 그때 2008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스날에게 탈락한 밤을 잊지 못해. 아스날은 항상 그들의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더보기
[MF]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en) - Ajax 이름 :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Dannemann Eriksen) 출생 : 1992. 2. 14 (덴마크) 신체 : 177cm , 71kg 소속 : AFC 아약스 (8번)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 우승 : 2009/10 KNVP Cup 우승 2010/11 에레디비지 우승 수상 : 덴마크 U-17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 (2008년) 덴마크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2010년) 네덜란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2010/11) 아약스 서포터즈(SVA)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2010/11) 2009/10 Ajax 21경기 1골 2010/11 Ajax 45경기 8골 11어시 2011/12 Ajax 10경기 1골 5어시 2007-2009 Denmark U-17 27경기 9골 2009-200.. 더보기
EPL 2011/12 - 1R) Stoke City : Chelsea 맨시티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Utd의 커뮤니티 쉴드 우승을 시작으로하여, 이번주부터 또다시 우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2011-12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어느 시즌이 안 그렇겠냐만은 올 시즌의 EPL은 특히나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 선수의 선더랜드 이적부터 바르셀로나와의 완패이후,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맨체스터Utd와 첼시로 부임한 지난시즌 포르투 열풍의 비야스-보아스, 이번 여름 역시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도전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앞으로 약 9개월동안 펼쳐진 2011-12시즌 EPL의 우승레이스 중에서 직접 본 경기들 위주의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물론 다 챙겨 볼 시간과 자신이 없기에, 내가 좋아하는 첼시와 .. 더보기
비야스-보아스 체제의 새로운 푸른제국에 개혁이란 없다. 비야스-보아스 체제의 새로운 푸른제국에 개혁이란 없다. 비야스-보아스가 급진적인 개혁을 강행하지 않음에 따라, 기존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은 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팀의 리빌딩중에서, 혁명이 아닌 진화를 택한 비야스-보아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대가 시작된 이래 가장 부진했던 지난시즌의 결과는 올 시즌 첼시에겐 대대적인 리빌딩을 강요했고, 마치 팀의 재정비가 당연한 진행과정처럼 느껴졌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는 말레이시아에서 그가 고쳐나가야 할 팀의 문제점등을 면밀히 분석중이며, 이달이 끝날때까지 태국과 홍콩에서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니콜라스 아넬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그의 계약과 관련하여 현재 동향을 살피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첼시는 처분할 의도가 없어보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