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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네스타

네스타 "몬트리올.. 그리고 향후 미래"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워. 이 곳에 잘 적응했고 내가 한 선택에 아주 기쁘다. 나의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고, 클럽 역시 만족스럽다. 디 바이오와 페라리, 리바스는 이 곳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클럽은 마치 이탈리아 팀같아. 디렉터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이탈리아에 있을 때랑 전혀 다를게 없어." "물론 여전히 미국 축구에 더 적응하는게 필요해. 피치 밖에선 아주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내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 아직 미국식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거든. 여기는 피지컬을 좀 더 요구한다. 선수들은 마치 짐승같고, 정말 많이 뛰어다닌다. 이 곳에 오자마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왔었어. 내가 몬트.. 더보기
네스타 - 밀란의 위기와 MLS AC 밀란의 위기 "밀란은 그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거야. 유럽의 상황은 현실이다. 유럽의 경제는 현재 너무 악화되어 있고, 밀란의 상황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 회장은 클럽에 많은 애정이 있고, 그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리라 믿고 있어. 지출을 삭감해야 하고, 돈을 절약하거나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게 이번에 밀란이 행한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실바를 판 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나온 결정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수들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대체하기 어렵다." "알레그리를 향한 비난은 옳지 못하다. 우리의 팬들은 지금의 밀란이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이브라와 실바와 같은 두 핵.. 더보기
[오피셜] 알레산드로 네스타 공식 기자회견 몬트리올 임팩트는 2012년 7월 5일,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만 20년을 뛰었고,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그는 지정 선수룰(일명 '베컴 룰')에 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팩트는는 뉴욕 레드 불스가 할당료를 대가로 뉴욕레드불스로부터 네스타의 영입에 대한 우선 순위를 받았습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라치오 소속, 2003년부터 2012년까지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 총 417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101경기를 뛰었습니다. UEFA컵(유로파)에서 17경기, 코파 이탈리아컵에서 17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중 한 명입니다. 그는 UE.. 더보기
말디니 "네스타는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체의 역사다." "내가 보기엔 이것은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그만한 가치의 이탈리아 선수를 찾기란 이탈리아 역사를 통틀어서도 힘들어. 그의 컨디션만 괜찮았다면 여전히 그는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해." "기술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그는 이탈리아 축구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몇 안되는 위대한 선수중 한 명이다. 이제는 우린 서로 더 자주 볼 수 있고, 휴가를 같은 장소로 간다던지 그렇겠지만.. 우리의 우정과는 별개로, 내 생각에 그와의 이별은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전체의 슬픔이다." "만약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면,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경쟁력이 덜한 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봐. 이것은 단순히 선수생활뿐 아니라, 새로운 .. 더보기
Nesta "Goodbye..." 기자회견 - 이번 시즌은 내게 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난 떠날꺼야. 우리는 최고 레벨에서 계속 뛰어야 한다. 만약 내가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면, 더이상 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떠나는게 옳은 결정이라 생각해. 난 2월에 이러한 결정을 하기로 마음 먹었고, 올 시즌은 나의 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 클럽은 내게 남아 있어달라 했지만, 난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원하고, 그 곳에서 아직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다음 시즌 어디로 갈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아직 어느 클럽과도 계약하지 않았으니까. 더이상 난 챔피언스리그와 세리에같은 치열한 리그를 병행하면서 모두 소화할 수 없다. 지금 여기보다 덜 치열한 곳에서 뛰고 싶다. 미국에서의 경험은 나쁘지 않았어. 미국으로 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