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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고 사키

니앙/사키/간디니/루이옹 인터뷰 - 니앙 "나를 앙리나 발로텔리와 비교하지마. 난 니앙이다.""내 미래도 밀란에 있을거 같냐고? 아니, 하지만 난 밀란의 현재야. 내 꿈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 - 아리고 사키 "보얀이 밀란에서 잘해줬으면 좋겠어. 밀란을 위해서나, 보얀을 위해서라도 말이야. 보얀은 어렸을 때 세계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중 한 명이었지만, 지금은 빛을 많이 바랬어. 보얀이 다시 원래의 기대만큼 성장해주길 바란다. 보얀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로 오게 된거다. 난 보얀을 믿고 있고, 그가 밀란에서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밀란이 이브라, 실바와 같은 핵심 선수들을 잃은 건 분명한 사실이야. 밀란은 최근 몇 년간 장기적 플랜 자체가 없었어. 거의 모든것을 선수들 개인의 능력에만.. 더보기
퍼거슨은 전술적인 부분에서 약하다 ...? 최고보다 위대한 최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남들이 하지 않았던 미개척 영역에서 새로 무언가를 창출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그 결과와는 별개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위 사진에 나열된 감독들은 축구팬들에게 일반적으로 "전술가" 또는 "전술적인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라 불리는 감독들을 개인적으로 뽑은 것인데.. (대부분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이들은 왜 그런 호칭을 들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위의 지도자들은(미헬스부터 가장 최근의 펩까지) 모두 그 시대에 다른 누구도 생각치 못한 전술적인 창조를 해냈거나, 이전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시대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의 전술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감독들이기 때문이다. 뭐, 이미 그 위대함에선 말해봤자 입이 아픈 미헬스나 사키를 제외하더라도.. "전방압박".. 더보기
퍼거슨 "사키의 밀란과 현 바르셀로나 모두 최고의 팀이다" 알렉스 퍼거슨이 알레그리에 대한 칭찬과 아리고 사키의 밀란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보스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아마 축구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감독 중 한 명일 것이다. 그는 1986년 맨유에 도착한 이후로 올드 트래포트에 무수한 성공과 수많은 타이틀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같은 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밀란을 인수했고 AC밀란을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변화시켰다. 현재는 바르셀로나가 퍼거슨이 넘어야 할 목표지만, 퍼거슨은 아리고 사키의 밀란 역시 잊지 못한다고 했다. "오늘날의 바르셀로나는 확실히 역대 최강의 팀 중 하나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나는 바레시, 안첼로티, 도나도니,와 오렌지3총사를 데리고 있던 AC밀란 역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환상적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