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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브첸코

최근 부진에 관한 밀라니스타 인터뷰 - 아틀란타전 이후 "이틀전의 밀란(v 아틀란타)의 경기력에 매우 실망했다. 그러나 우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돼. 다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까. 이탈리아의 축구는 일부 탑 플레이어들을 잃었지만, 여전히 많은 긍정적인 요소가 남아 있어. 예를 들자면, 일부 팀에겐 핵심 선수들을 잃은 대신, 어린 선수들에게 좀 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이제 난 우리의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거야. 난 무리뉴와 가끔 대화를 나누곤 해. 왜냐하면 그처럼 지금까지 많은 승리를 해온 사람이라면 내게 확실하게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내게 최고의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내 가족들이야. 내가 밀라노에 남기로 결정한 일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믿어." "어린 선수들과 일하는게 즐겁다. .. 더보기
우크라이나 3 : 3 독일 - 뢰브의 실험 이번 주말 유로2012의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여러 국가들의 플레이오프로 뜨거웠던 한 주였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전술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웠던 경기가 있었다. 내년 유로의 개최국 우크라이나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 간의 매치업이었는데, 우크라이나는 개최국 자격으로, 독일은 10전 10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두 팀 모두 일찍이 내년 유로대회 직행 자격을 얻은 팀들로서, 이번 경기는 별다른 부담 없이 경기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경기 내적으로 흥미로운 여러 가지 요소들을 찾을 수 있었다. 양 팀의 라인업. 우크라이나는 예상과 달리 쉐브첸코가 선발로 출전했고 예상 시 되던 4-2-3-1이 아닌 4-3-1-2를 들고 나왔다. 독일의 경우는 좀 더 흥미로운데, 3백을 기반으로 하는 3-4-2-1이라는 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