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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스-보아스

EPL 2011/12 - 1R) Stoke City : Chelsea 맨시티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Utd의 커뮤니티 쉴드 우승을 시작으로하여, 이번주부터 또다시 우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2011-12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어느 시즌이 안 그렇겠냐만은 올 시즌의 EPL은 특히나 최연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 선수의 선더랜드 이적부터 바르셀로나와의 완패이후,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맨체스터Utd와 첼시로 부임한 지난시즌 포르투 열풍의 비야스-보아스, 이번 여름 역시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도전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앞으로 약 9개월동안 펼쳐진 2011-12시즌 EPL의 우승레이스 중에서 직접 본 경기들 위주의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물론 다 챙겨 볼 시간과 자신이 없기에, 내가 좋아하는 첼시와 .. 더보기
비야스-보아스 체제의 새로운 푸른제국에 개혁이란 없다. 비야스-보아스 체제의 새로운 푸른제국에 개혁이란 없다. 비야스-보아스가 급진적인 개혁을 강행하지 않음에 따라, 기존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은 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팀의 리빌딩중에서, 혁명이 아닌 진화를 택한 비야스-보아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대가 시작된 이래 가장 부진했던 지난시즌의 결과는 올 시즌 첼시에겐 대대적인 리빌딩을 강요했고, 마치 팀의 재정비가 당연한 진행과정처럼 느껴졌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는 말레이시아에서 그가 고쳐나가야 할 팀의 문제점등을 면밀히 분석중이며, 이달이 끝날때까지 태국과 홍콩에서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니콜라스 아넬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그의 계약과 관련하여 현재 동향을 살피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첼시는 처분할 의도가 없어보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