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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봄멜

AC밀란 관련 이적 단신 스테판 엘 샤라위는 맨시티의 관심은 고맙지만, 밀란에서 뛸것이라 밝혔다."계속해서 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로쏘네리의 열렬한 팬이었으니까요." "파리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밀란의 팬들에겐 언제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란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플루미넨세와 밀란에서 겪었던 행복했던 시간들을 모두 잊지 못합니다. 산 시로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당시에 밀란과 피오렌티나의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그 첫 순간부터 밀란은 제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피오렌티나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밀란을 극복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도시의 아름다움만 놓고 봤을 때 맨체스터는 플로렌스와 비교할 수 없.. 더보기
[Serie A] 7R. Milan 3 - 0 Palermo : 왔노라! 보왔노라! 이겼노라! 밀란 20(6) 슛팅(유효) 팔레르모 10(0) 밀란 69% 점유율 팔레르모 31% 밀란 87% 패스성공률 팔레르모 78% 아무래도 대표팀 경기로 인해 2주만에 열리던 라운드라 그런지, 이번 7R는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쏟아졌다. 1위에 랭크되있던 유벤투스의 경기를 비롯하여 무려 다섯 경기에서 0 : 0의 무승부경기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2주전 6R에서 경쟁팀들에게 각 각 0:2, 0:3의 완패를 당했던 밀란과 인테르는 2주 뒤에 펼쳐진 이번 라운드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흥미로웠다. 인테르는 카타니아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나폴리전 패배의 악령을 떨치지 못했지만, AC밀란은 실로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주며 팔레르모에게 3 : 0의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주간.. 더보기
[SERIE A] 5R. Milan 1 - 0 Cesena - 감상.. 이브라,호비뉴에 이어 파투까지 아웃되면서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게 된 알레그리는 엘 샤라위를 카사노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시켰고 결국 밀란은 시즌 4경기만에 그토록 원하던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승리로 주말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고 주중 챔피언스리그 또한 기분 좋게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1. 아퀼라니 vs 엠마누엘손 이번 경기에서 알레그리는 다소 파격적인 선수 기용을 했는데, 그동안 3의 자리에서 주로 뛰던 엠마누엘손을 1의 자리에 선발 출전시킨 것이다. 아퀼라니가 아닌 엠마누엘손을 1의 자리에 기용한 이유는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그동안 1의 자리에서 뛰었던 아퀼라니가 기대치를 충족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수비시에도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