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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12/13 챔피언스리그 16강 AC밀란 : 바르셀로나 프리뷰 1. 예상 라인업 및 결장 선수 * 부상 및 제외AC밀란 : 호비뉴, 보네라, 아멜리아, 안토니니, 데 용, 발로텔리, 노체리노, 플라미니바르셀로나 : 비야, 아드리아누 - 노체리노와 플라미니가 부상으로 아웃된 만큼, 문타리와 암락횽으로 일단 미드필더진을 두텁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파찌니가 복귀했지만, 바르셀로나전을 상대로 힘을 발휘할 스타일도 아니고 우선은 벤치를 지키고 아무래도 수비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니 줘야만 하므로 보아텡을 톱으로 두지 않을까. - 샤비가 무리하게 출장하지 않는 이상, 이니에스타를 중앙으로 돌리고 산체스를 사이드에 배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티아고의 선발이 변수가 되겠네요. 이니에스타를 사이드에 그대로 두고 티아고를 투입하든, 혹은 세스크 대신 티아고를.. 더보기
오늘의 밀란 단신(12.11.12) 과르디올라의 에이전트, 호세 마리아 오르비트 "예전에도 말했지만, 다음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난 갈리아니와 가끔 얘기를 나누곤해. 그는 언제나 친절하고, 우리와 갈리아니의 관계는 좋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에게 문은 열려있어. 과르디올라는 모든 제의를 들어볼 것이고, 다 들어본 다음에 제안을 고려할거야. 그러니 이미 밀란과 얘기를 나눴다는건 오보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까지는 감독직을 맡지 않을꺼니까. 우린 내년 여름이 지나야,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시작할꺼야." "과르디올라의 동생이 어제 밀란에 방문했던 이유는 말라가와 밀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동생)는 말라가의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 더보기
밀란 단신 1. 갈리아니는 마티아 페린의 공동소유권을 영입하기 위해 5m을 제의했습니다. 페린의 소유권은 제노아에 있습니다. (가제타) 2. 엘 샤라위는 이번 시즌 끝날때 혹은 겨울이적 시장에서, 새롭게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입니다. 그의 연봉은 1.2m까지 상승할 걸로 예상됩니다. (현재 0.8m) 아래는 엘 샤라위와 카카의 시즌별 연봉 상승률입니다. 3. 밀란 v 말라가 예상 라인업 더보기
갈리아니/몬톨리보/알레그리 키에보전 인터뷰 - 갈리아니 "벌써부터 1월 이적시장에 대해 생각하고 있진 않아. 우린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크리스마스전까지 더 높은 곳까지 순위를 끌어올려야 돼. 더이상 팀의 전술에 대해 얘기하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론 키에보전에서 봤던 우리의 대형과 전술이 가장 좋은것 같아. 결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키에보전에서 보여준 우리의 모습은 경기력에서도 훌륭했어. 베를루스코니 역시 경기에 만족했고, 나에게 알레그리에 대해 칭찬했어." "또한 베를루스코니는 오늘 밤 보얀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했어. 그는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재현해냈다. 그는 좋은 기술을 가졌고,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어. 우린 이제 바르셀로나에서 보얀을 완전히 영입할 수 있다. 더이상 로마에겐 완전 이적조항이 없어. 우린 보얀을 로.. 더보기
펩이 밀란으로 올 확률....? 일단 겉으로 보기에 제일 가능성 큰 곳은 뮌헨인듯 싶네요. 일단, 하인케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예정이고. 구단의 풍족한 재정과 전폭적인 지지가 보장되어 있고, 또한 현재 스쿼드도 짜임새 좋고, 유스 시스템도 괜찮고. 뭐, 그 다음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잉글랜드쪽이긴 한데.. 퍼기가 그래도 몇 년은 더 할것 같으니. 사실 잘 모르겠네요. 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후임이라면, 누구나 탐낼만 한 독이 든 성배가 될테니.. 펩이라면 도전할지도. 그리고 후보군중에 제일 떨어지는게 밀란인데.. 일단 변수가 있다면, 이탈리아를 선수시절부터 선호했던 펩이라는 점. 그리고 펩의 아내가 이탈리아행을 원한다는 소식. 또 공격축구 신봉자인 베를루스코니가 열렬한 펩빠라는 점이 있겠네요. 그.. 더보기
레전드들이 말하는 엘 샤라위 [질문]1 .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떠났지만, 밀란은 마침내 새로운 구심점을 찾았습니다. '엘 샤라위' 과연 그가 밀란에게 필요한 구심점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2. 엘 샤라위는 어떤 선수와 비교될 수 있습니까? 그가 가진 최고의 능력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대답] 안드리 쉐브첸코 1. 새로운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언제나 최고의 방법은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하는겁니다. 엘 샤라위는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훌륭해요. 현재 밀란이 처한 어려운 순간에 새로운 신선함을 불어넣어줄 겁니다. 그는 할 수 있어요. 2. 어떤 선수와 비교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서로 다른 선수를 비교하는 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든 챔피언들은 서로의 개성이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엘 샤라위는 젊은 시절의 저.. 더보기
제니트전 이후 밀란 코멘트 - 아비아티 "다른 날보다 내가 좀 특별했냐고? 글쎄. 난 내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더 흥분하는 타입이 아냐. 난 그런 사람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승리했다는거야. 우린 경기 초반엔 매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물론 그 이후 우린 두 골을 실점했지만, 어쨋든 이겼으니 됐어. 후반전 내가 했던 세이브는 경기가 끝나고 돌이켜 볼때,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던것 같다. 정말 기뻣고, 경기 끝나고 그렇게 좋아했던 이유야. 모두들 우린 팀으로서 매우 잘 뛰었어. 챔피언스리그같은 대회에서 어웨이까지 와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아. 승리했다는 사실이 중요해. 오늘의 승리는 우리에게 다시 열정을 되찾아주었다. 주말에 있을 더비는 좀 더 다른 시합이 될 거야. 일단 거기에 대해선 내일부터 생각하자.".. 더보기
안토니오 카싸노의 베스트 11 "내가 밀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음에도 남아 있었던 이유는 이브라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야. 난 밀란의 선수들과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 매일 타소티와도 얘기를 나눴지. 그 중에서도 예페스는 내 절친이야. 여기 인테르에 와서 난 내가 중요한 선수라는걸 느끼고 있어. 인테르는 내게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고, 나를 확실하게 믿고 있어. 이런건 밀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부분이야.," "난 밀란 팬들에 대해선 어떠한 불만도 없어. 확실해. 내가 밀란을 떠났던 이유는 클럽의 누군가가 그가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나와의 신뢰를 깨뜨렸기 때문이야. 내가 병원에 있을 때, 밖에다 나를 위한 걸어준 현수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 난 여전히 내가 아팠을 때 나에게 애정을 갖고 응원해준 밀.. 더보기
2004 - 2012 AC Milan Best 11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잉여 시간이 폭발한 관계로.. 왜? 아무 이유없이...2004년부터 2012년까지 로쏘네리의 베스트 11과 아쉽게 밀려난 그 후보군들을 선정해보았습니다..왜 하필 2004년? 제가 AC 밀란의 팬이자, 축구의 길로 접어들게 된 시기가 2004년이니까요. 뭐, 굳이 딴 길로 빠지자면..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보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이 팀이야.. +_+당시의 쉐브첸코, 카카, 크레스포의 삼각편대나 중원의 피를로, 시도르프보다도 내 눈을 사로잡은건바로 우아한 알레산드로 네스타와 바위같았던 야프 스탐의 두 센터백 라인이었고... 그 이후로 밀란빠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랄 것도 없네요.결국 심심해서 선정해본 2004 - 2012 시즌. NeS.. 더보기
안첼로티 인터뷰 "밀란은 위기를 극복할 자질을 가지고 있다." 밀란의 위기 "밀란의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지금과 같은 출발을 보이리라곤 생각치 못했어.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고 실바의 공백만 얘기하는게 아냐. 인자기, 네스타, 가투소, 시도르프등 많은 선수들이 떠났어. 밀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고, 지금이야말로 팀을 리빌딩하는게 필요해. 그러므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책임감을 가지는게 중요하겠지. 또한 지금까지 밀란에 존재하던 팀 분위기와 환경을 다시 정립하는게 중요해." "완벽한 시즌이란 존재할 수 없다. 어려운 시간일수록 팀이 가진 힘을 찾고, 견고하게 다져야 한다. 특히 팀의 스타일과 기술적인 부분을 생각할 때다. 질적인 측면에서 밀란은 지난 시즌만 못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팀이 4경기동안 3패를 할만한 팀이냐. 그건 아냐." "밀란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