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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

레알마들드 v 도르트문트 예상 라인업 및 말말말 1. 예상 라인업 및 결장 선수 2. 양 팀 인터뷰 "레알은 여전히 그들이 2차선에서 역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 우리 역시 그에 맞춰 긴장을 늦춰선 안돼. 우린 홈에서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보였고, 모든 팬들이 이걸 지켜보았다. 하지만 2차전에서도 그런 경기력이 재현되리란 보장은 없어. 마드리드는 우리를 꺽기 위해 모든걸 시도할테니까." "우린 아직 결승전에 진출한게 아니지만, 1차전의 결과는 예상 밖의 큰 성과였던건 분명해. 우린 이 결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꺼야. 모든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고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없다는걸 잘 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모든 선수들이 팀으로서 최고가 되어야 해." "마드리드.. 더보기
무리뉴 vs 퍼거슨의 역대 전적 2012-13 챔피언스리그 16강의 조편성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16강은 대부분의 매치업이 모두 관심을 끌면서 흥행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대진인것 같습니다. AC Milan : FC BarcelonaArsenal : Bayern MunichShakhtar : DortmundReal Madrid : Manchester UtdParis Saint-Germain : ValenciaFC Porto : MalagaJuventus : CelticGalatasaray : Schalke 특히 16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흥미를 끄는 대진들이 곳곳에 보이는데요.그 중에서도 단연 많은 팬들을 흥분시키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UTD의 대진입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 클럽들인 이 둘은 전세계에서도 손.. 더보기
퍼거슨은 전술적인 부분에서 약하다 ...? 최고보다 위대한 최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남들이 하지 않았던 미개척 영역에서 새로 무언가를 창출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그 결과와는 별개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위 사진에 나열된 감독들은 축구팬들에게 일반적으로 "전술가" 또는 "전술적인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라 불리는 감독들을 개인적으로 뽑은 것인데.. (대부분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이들은 왜 그런 호칭을 들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위의 지도자들은(미헬스부터 가장 최근의 펩까지) 모두 그 시대에 다른 누구도 생각치 못한 전술적인 창조를 해냈거나, 이전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시대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의 전술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 감독들이기 때문이다. 뭐, 이미 그 위대함에선 말해봤자 입이 아픈 미헬스나 사키를 제외하더라도.. "전방압박".. 더보기
실력에 비해 너무나도 저평가 받았던 수비수... Ricardo Carvalho 전 존테리보다도 개인적으로 카르발료의 수비력을 더 높이 평가했었습니다. EPL을 볼때마다 실력에 비해 너무 저평가받는 수비수라고 생각했고요. 고함을 지르며, 공중을 지배했던 존테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옆에서 묵묵히 공간을 커버하는 카르발료의 수비를 보고 감탄했던 적이 많았다죠. 박스근처에서 나오는 예리한 태클(리키의 태클을 나노태클이라 부르죠..)은 정말 놀라웠던. 그 판단력과 영리함을 생각하면 전성기때의 카르발료는 정말 약삭빠른, 지능적인 수비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가끔은 주심몰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반칙으로 상대 공격수의 멘탈을 흔드는 그의 플레이를 보자면, 정말 데리고 오고 싶었던.. ㅜ 뭐, 팀의 상징인 존테리에 가려 저평가받긴 했지만 '스페셜 원' 무리뉴가 가는 포르투-첼시-마드리.. 더보기
[라리가] 11.12.14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 엘 클라시코 리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1-12 시즌의 첫 번째 엘 클라시코는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위엄을 확인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완패로 끝이 났다. 경기 전 양 팀의 최근 기세는 너무나 달랐다. 15연승을 달리던 '2년 차 무리뉴의 레알'과 잇따른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마드리드에 6점 차로 끌려가던 바르셀로나. 지금까지의 엘 클라시코와는 달리 마드리드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전반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그런 것처럼 보였다. 1 - 1. 엘클라시코 역사상 최단시간 골 킥 오프 휘슬이 울린 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첫 골이 터진 것이다. 예상과 달리 4-3-3이 아닌 4-2-3-1로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온 레알은 시작부터 공격적인 압박으로 발데스의 실수를 유발시켰고, 결국 30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