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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타

네스타 "티아고 실바는 세계최고 ... 이번 월드컵 꿀잼"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별로 생각보다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들의 전력을 감안할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칠레전을 돌이켜보면, 그들의 리듬은 전혀 볼 수 없었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패했지만 칠레가 오히려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브라질은 여러차례 위기를 겪었다. 물론 브라질의 선수들은 여전히 훌륭하다. 특히 그들의 수비라인은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현 세계최고의 포백이라 할 수 있다. 하메스와 콜롬비아는 이들을 상대로 골을 넣어야 된다. 쉽지 않다. 난 다비드 루이스를 매우 좋아한다. 티아고 실바와 함께 할 때 그의 컨디션은 언제나 최고의 폼을 유지하는 것 같다. 그리고 티아고 실바는 현 세계최고의 수비수다.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가 이탈리아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기억난다. 어느 누구.. 더보기
네스타 "메시vs호날두 .. 피를로vs제라드" "전체 커리어를 생각하면, 역시 메시가 더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운도 더럽게 없지. 난 1년동안 그를 4번이나 만난 적도 있었다! 불행하게도 난 메시보다 11살이나 많았고, 그를 상대하기엔 너무나 나이가 들었어! 메시는 무언가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세상의 존재다. 크리스티아누 역시 다른 선수들과 격을 달리 하지만, 메시는 좀 더 특별하다. 그는 연속해서 10여차례의 방향전환과 질주를 할 수 있고, 그를 상대로 제대로 서있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그를 상대했을 때 이미 당신은 지쳐 있겠지만, 그는 언제나 기민하게 움직인다. 그 누구도 메시처럼 볼을 컨트롤 할 수 없다." "호날두는 급격하게 그의 스타일을 진화시켰다. 내가 맨체스터에서 그를 만났을 땐, 호날두는 매우 트릭을 즐기는 드리블러(.. 더보기
오늘의 밀란 단신(12.11.12) 과르디올라의 에이전트, 호세 마리아 오르비트 "예전에도 말했지만, 다음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난 갈리아니와 가끔 얘기를 나누곤해. 그는 언제나 친절하고, 우리와 갈리아니의 관계는 좋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에게 문은 열려있어. 과르디올라는 모든 제의를 들어볼 것이고, 다 들어본 다음에 제안을 고려할거야. 그러니 이미 밀란과 얘기를 나눴다는건 오보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까지는 감독직을 맡지 않을꺼니까. 우린 내년 여름이 지나야,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시작할꺼야." "과르디올라의 동생이 어제 밀란에 방문했던 이유는 말라가와 밀란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그(동생)는 말라가의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 더보기
프랑코 바레시의 베스트 XI 프랑코 바레시's 베스트 11 (4-4-2) GK : Buffon -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그가 18살에 세리에A 데뷔했을 때야. 키도 크고, 민첩하고, 동물적인 감각, 그리고 강한 정신력까지 모든 것을 보유하고 있어. 그는 남들에게 어려운 것도 쉽게 막아내곤 하지. 다음 세대를 위한 훌륭한 롤모델이야. RB : Cafu - 운동선수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는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년동안 뛰었고, 모든 대회에서 승리했어. 그는 역사상 유일하게 월드컵 결승전을 세번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다. 더이상 뭐가 필요한가? CB : Paolo Maldini - 우리는 15년동안 함께 뛴 동료였어. 우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우린 한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었어. 심지어 그.. 더보기
네스타 "몬트리올.. 그리고 향후 미래"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워. 이 곳에 잘 적응했고 내가 한 선택에 아주 기쁘다. 나의 가족들도 행복해하고 있고, 클럽 역시 만족스럽다. 디 바이오와 페라리, 리바스는 이 곳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클럽은 마치 이탈리아 팀같아. 디렉터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이탈리아에 있을 때랑 전혀 다를게 없어." "물론 여전히 미국 축구에 더 적응하는게 필요해. 피치 밖에선 아주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내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 아직 미국식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거든. 여기는 피지컬을 좀 더 요구한다. 선수들은 마치 짐승같고, 정말 많이 뛰어다닌다. 이 곳에 오자마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왔었어. 내가 몬트.. 더보기
네스타 - 밀란의 위기와 MLS AC 밀란의 위기 "밀란은 그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거야. 유럽의 상황은 현실이다. 유럽의 경제는 현재 너무 악화되어 있고, 밀란의 상황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 회장은 클럽에 많은 애정이 있고, 그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리라 믿고 있어. 지출을 삭감해야 하고, 돈을 절약하거나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게 이번에 밀란이 행한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실바를 판 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나온 결정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수들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대체하기 어렵다." "알레그리를 향한 비난은 옳지 못하다. 우리의 팬들은 지금의 밀란이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이브라와 실바와 같은 두 핵.. 더보기
네스타의 임대를 원하는 리보르노 리보르노는 MLS의 휴식기간동안 알레산드로 네스타를 임대하려 한다. 현재 세리에B에 있는 리보르노는 2010년 세리에A에서 강등되었었다. 36살의 네스타는 10년동안 산시로에서 뛰었지만, 올해 여름 로쏘네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마르코 디 바이오, 마테오 페라리와 함께 몬트리올 임팩트로 이적했다. 투토 메르카토에 의하면 리보르느의 알도 스피넬리 회장은 몬트리올 임팩트의 조이 사푸토 회장과의 저녁 미팅에서 네스타를 아르만도 피키 스타디움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 "어젯밤 몬트리올 회장과의 저녁 미팅에서 10월부터 3월까지 그들의 리그가 휴식기간을 가지게 된다고 내게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중 한 명인 네스타를 우린 임대로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 더보기
몬트리올 첫 방문부터 입단식까지. 처음 몬트리올을 방문한 네스타. 몬트리올 임팩트의 알레산드로 네스타 입단 후 첫 팬들과의 만남. 더보기
[오피셜] 알레산드로 네스타 공식 기자회견 몬트리올 임팩트는 2012년 7월 5일,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만 20년을 뛰었고,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그는 지정 선수룰(일명 '베컴 룰')에 속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팩트는는 뉴욕 레드 불스가 할당료를 대가로 뉴욕레드불스로부터 네스타의 영입에 대한 우선 순위를 받았습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라치오 소속, 2003년부터 2012년까지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네스타는 세리에A에서 총 417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101경기를 뛰었습니다. UEFA컵(유로파)에서 17경기, 코파 이탈리아컵에서 17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중 한 명입니다. 그는 UE.. 더보기
말디니 "네스타는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체의 역사다." "내가 보기엔 이것은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그만한 가치의 이탈리아 선수를 찾기란 이탈리아 역사를 통틀어서도 힘들어. 그의 컨디션만 괜찮았다면 여전히 그는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었다고 생각해." "기술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그는 이탈리아 축구역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몇 안되는 위대한 선수중 한 명이다. 이제는 우린 서로 더 자주 볼 수 있고, 휴가를 같은 장소로 간다던지 그렇겠지만.. 우리의 우정과는 별개로, 내 생각에 그와의 이별은 밀란뿐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전체의 슬픔이다." "만약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면, 전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경쟁력이 덜한 리그에서 뛰는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봐. 이것은 단순히 선수생활뿐 아니라, 새로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