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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빙요

빛좋은 개살구..? 밀란의 공격수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등록되지 않은 인자기를 제외한 밀란 공격수들의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이다. 그렇게 챔스울렁증이라고 까이는 이브라가 가장 많은 골을 기록중이라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경기수가 많아서 그런게 아니냐고 반박하기엔 득점률로 계산해보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률을 웃돌고 있다. (이브라 33.3% / 호비뉴 18.7% / 카사노 24.1% / 파 투 23.5%) 그럼 이브라의 득점이 높은 것이냐. 그렇지 않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률도 저조하지만, 나머지 세 공격수의 득점력이 더 빈곤한 것이다. 사실 AC밀란과 같이 전통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했던 클럽의 간판 공격수로 뛰기 위해선 리그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분전이 필요하다. 물론 호비뉴와 카사노는 전형적인 스코러타입의 공격.. 더보기
[Serie A] 7R. Milan 3 - 0 Palermo : 왔노라! 보왔노라! 이겼노라! 밀란 20(6) 슛팅(유효) 팔레르모 10(0) 밀란 69% 점유율 팔레르모 31% 밀란 87% 패스성공률 팔레르모 78% 아무래도 대표팀 경기로 인해 2주만에 열리던 라운드라 그런지, 이번 7R는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쏟아졌다. 1위에 랭크되있던 유벤투스의 경기를 비롯하여 무려 다섯 경기에서 0 : 0의 무승부경기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2주전 6R에서 경쟁팀들에게 각 각 0:2, 0:3의 완패를 당했던 밀란과 인테르는 2주 뒤에 펼쳐진 이번 라운드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흥미로웠다. 인테르는 카타니아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나폴리전 패배의 악령을 떨치지 못했지만, AC밀란은 실로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주며 팔레르모에게 3 : 0의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주간.. 더보기
Serie A 관련 단신 1. 키부 "난 레프트백이 아냐." 2007년 로마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키부는 그가 최적의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센터백이야. 마이콘과 사무엘에게 각각 미드필더와 풀백으로 뛰라고 한 번 지시해봐라.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나는 왼쪽이 급할 경우에만 풀백으로 뛰었지만 내가 인테르로 처음 왔을때는 어쩔 수 없이 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늦어버렸어. 난 4년동안 풀백으로 뛰었고, 이는 내게 어려운 일이었지. 내게 많은 변화를 요구했기 때문에." "가스페리니 밑에서 난 센터백으로 뛸 수 있었고, 난 지난 3달동안 4년동안 내가 잃어버렸던 나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2. 아마우리를 노리는 프랑스 클럽들 마르세유와 파리SG가 겨울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아마우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