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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르프

파올로 말디니 "밀란은 무너지고 있어요" 지난 주말 홈에서 파르마에게 패했고, 성난 팬들의 시위를 산시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4년동안 26개의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설적인 풀백, 파올로 말디니도 그 모든 장면을 보았습니다.아래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 - 밀란과 파르마의 경기를 봤나요?"네. 봤어요.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그리고 지난 2년간 밀란의 거의 모든 경기를 다 봤습니다.""실망감과 분노가 몸 속에서 솟구치네요. 지난 시합의 패배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이미 클럽은 10위, 11위를 오가고 있었으니까요. 제가 분노하는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힘들게 쌓아온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슬픕니다. 과거의 밀란은 영광스러운 나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밀란에겐 승.. 더보기
Seedorf... No Thanks ... 알레그리는 밀란을 나가는게 확정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갈리아니의 노력으로 현재 잔류의 가능성이 생겨났다. 알레그리의 잔류 여부는 목요일에 있을 미팅에서 결정날 것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알레그리를 단 한번도 완전히 신뢰한 적이 없으며, 그는 알레그리를 클라렌스 시도르프로 교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갈리아니는 시도르프를 신뢰하지 않으며, 베를루스코니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제타는 베를루스코니, 알레그리, 갈리아니 세 명의 미팅이 베를루스코니의 저택에서 열릴 것이며 여기서 다음 시즌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알레그리와 시도르프의 가능성은 50 : 50으로 보인다. 원래 미팅은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연기되었고 갈리아니와 알레그리는 이번 주말, 함께 런던으로 이동해 바이에른.. 더보기
암브로시니 "알레그리를 믿음" 마시모 암브로시니와 SKY 이탈리아의 인터뷰 입니다. "알레그리가 침착하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않으면서, 팀이 흔들리지 않게 잘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날즈음 감독을 바꾸는 일(알레그리 경질설을 말하는 듯)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지난 3시즌 동안 팀은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밀란은 알레그리를 믿어야 합니다. 그가 다음 시즌에도 감독으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베를루스코니 회장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베를루스코니는 머릿 속에서 어떤 결정을 하나 하게 되면, 좀처럼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는거죠." "시도르프? 그가 팀의 코치로 부임한다면 재미있을겁니다. 뭐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분명 감독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