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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가끔은 '다른 무언가'도 필요하다. (사진= FC서울 홈페이지) 결국 그가 돌아왔다. 예상대로 반응이 뜨겁다. 국내 무대로 복귀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이미 각종 SNS와 언론, 그리고 축구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얼마 전 소속팀에서 나와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축구팬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던 우려와 기대가 현실이 된 셈이다. 좋든 싫든, 어찌 됐든 간에 근 10년간의 한국 축구사에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선수, 박주영. 그가 K리그에 왔다. 박주영의 어제 - 기대는 줄어들고, 실망은 누적되고… 2015 K리그 개막전이 끝난 지난 10일,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박주영이 정말로 복귀했다. 박주영의 복귀 소식에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갈렸다. 그간의 사건과는 별개로 박주영이라는 이름값은 .. 더보기
박주영 시즌1호골 및 떠오르는 축구여신 다들 알다시피, 이번에 아스날에서 셀타 비고로 임대이적한 박주영 선수..드디어 리가 홈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팀의 결승골로 임팩트있게 장식하였습니다.. 크크크헤타페전에서 교체투입 3분만에 멋진 골을... (동료들이 전부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ㅋㅋ)그리고 이번에 라리가쇼 팀(박찬하 해설빼고)이 전부 셀타 경기 보러 갔다던데.. 대 - 박.현지 카메라에도 잡히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모습은 여신 그 자체네요.주 젊은 공원이 골을 넣을 수 있었던건.. 아마 정인영 아나의 축복 덕분인듯.유로 2012때부터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축구 여신으로 불리던 정인영 아나운서..최근 박찬하 해설과 함께 KBSN에서 라리가쇼를 진행중인데, 박주영의 데뷔전을 보기 위해 스페인을 갔다고..정인영 아나운서, 앞으로도 계속 좋.. 더보기
클럽입장에서 본 박주영의 영입이 꺼려지는 이유 5가지. 1. 군 문제 때문에 앞으로 몇 년(2,3년?)밖에 시간이 없다는 점. 2. 모나코가 요구하는 높은 이적료. 박주영의 다소 높은 주급. (몇년밖에 못 데리고 있을건데, 주급이 생각보다 셈) 3. 현 한국의 주장이자, 부동의 스트라이커 -> 2,3년밖에 뛸 수 없는데, 그마저도 국대차출이 매우 잦음. (2014 월드컵 예선/ A매치 / 월드컵 본선. 여기에 올림픽까지 나간다고 한다면... 더 추가 될거고) 4. A매치때 이동거리가 너무 김. 잦은 A매치 경기로 인한 장거리 피로 또한 무시할 수 없음. 5. 박주영이 원하는 클럽은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클럽인데, 그렇다면 더더욱 어려움. 하위권 팀보다 경기수가 많을텐데, 기껏 2~3년밖에 못 쓰지만 그동안이라도 잘 쓸려고 영입했더니 매번 A매치 다 나가게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