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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런던올림픽 환영 국민대축제 "네. 뭐, 제가.. 올림픽 기간동안 여자 배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여자 배구 발전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시면은 저희가 또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여자 배구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김연경도 사랑해주세요~" "제.. 제가 이쁜가요?" 더보기
아침마당 출연한 김연경 선수 2012.8.15일자 KBS 아침마당에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올림픽 선수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자배구 대표로서 김연경 선수와 한송이 선수가 출연했는데요..코트 위에서 볼 때랑 방송에서랑 어찌 또 다른지.. 크크 무대 연출이랑 패널&MC들이 굉장히 올드하고, 진부해서.. 중간중간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뭐 나쁘진 않네요. "이제 막, 여자 배구 자체에서 순위를 매겨요.. (아, 선수들이요?) 아니요. 연경이가요. 본인이 순위를 매기면, 항상 본인은 2,3위? 그러니까 그 날 자기한테 잘 보인 선수가 상위권. 자기한테 못했다. 그럼 하위권."- 한송이 "제가 오늘 화장을 좀 해가지고.. 1위 된거 같고요.. 언니가 2등."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 더보기
김연경, 일본에서도 유럽에서도 “살기 위해 배웠다” 한국 여자 배구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전(19~27일)에 참가 중이다.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선수는 단연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192㎝)이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지금은 터키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의 주포다. 여자 배구 대표팀 숙소 미니 뷔페에서 김연경을 만났다. 대표팀 선수들은 예선전 기간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이 뷔페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한다. 지난 3월 소속팀을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MVP와 득점상을 차지한 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연경은 "이곳 음식이 입에 맞는다"고 했다. 그는 "국내에 있을 때는 전형적인 한국 입맛이었는데 다른 나라에 나가서 몇 년 뛰다 보니 상황에 따라 입맛도 변하더라"며 웃었다. 김연경이 한국에.. 더보기
김연경.. 고개 숙이지 마라 고개 숙이지 말기를... 훌륭하고 또 훌륭했습니다. 올림픽 4강 자체가 기적입니다. 당당하게 돌아오기를. 공격 득점RankAthleteSpikeBlocksServeTotal 1 KIM Yeon-Koung185157207 2 HOOKER Destinee123213147 3 KIMURA Saori13354142 4 CASTRO Sheilla106910125 5 GAMOVA Ekaterina99187124 공격 효율성 RankAthleteSpikesFaultsShotsTotalEff.% 1 HOOKER Destinee1232311125738.91 2 GIOLI Simona65145613537.78 3 KIM Yeon-Koung1854715638835.57 4 GONCHAROVA Nataliya105289222.. 더보기
이번 런던 올림픽 번외 이야기 4가지. 런던 올림픽도 끝난지도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다. 여러 귀차니즘과 일로 미루는 바람에 이제서야 감상문(?) 아닌 감상을 쓰게 되었다.. 뭐 리뷰나 우리 선수들에 대한 감상같은건 이미 온 넷에 쫙 깔려있으니.. 이번 올림픽과 관련하여 올림픽 외적 이야기를 좀 하고싶다. 개인적으로 올림픽 기간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네가지 이슈를 얘기해보려 한다. 1. 우리나라 대표팀 배드민턴 승부 조작 -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좋게 표현해서 '져주기'지. 사실 '승부 조작'이 더 옳은 표현이 아닌가. 경기를 보면서 보는 내내 어이가 없고, 부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중국쪽이 먼저 했다고?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건가. 중국이 먼저 해서 억울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는 소식에 정말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