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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단신] 안첼로티 in PSG ? / 리피 "콘테와 알레그리의 대결은 흥미로워"


1. 파리에 있는 안첼로티..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前 밀란과 첼시 감독인 안첼로티가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고, 파리SG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미 파리에 있고, 휴일을 가족들과 함께 디즈니랜드에서 보냈다고 인터넷 신문'Le Parisien'가 보도했다. AC밀란과 첼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는 며칠 내로 파리SG과 2년반의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마른-라-발리에 있는 호텔에서 안첼로티는 묵고있다.





 

2. 귀돌린 "미친 스케줄"

프란체스코 귀돌린은 무리한 일정을 비난하며, 우디네세전의 경기력을 말했다. 
리그와 유로파 경기를 오가며 약 5일동안 3개의 경기를 뛰었던 우디네세는 각각 셀틱과 라치오,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유벤투스는 우리를 상대로 우리의 전술적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나왔다." 며 0-0의 무승부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5일동안 3경기를 뛰었다. 이것이 일상적인 일이라면 난 곧 뜨게 될꺼야. 이러한 일정은 축구 그 자체와 팬들에 대한 존중심 부족이다. 우리는 5일 21시간동안 3개의 경기를 뛰었어!"

유벤투스전 종료직전의 상황에 대해
"난 유벤투스 선수들에게 화가 나 있었다. 우리 선수가 쓰러져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볼을 밖으로 내보내주지 않고 계속 공격하던 태도때문이다. 난 그런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적절한 결과였고, 우리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승점1점에 대해 만족한다."







3. 새로운 밀란에 만족스러운 보반

즈보니미르 보반은 이브라와 테베즈가 뛰게 될 밀란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다. 
올 시즌 이브라는 밀란을 위해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테베즈는 현재 밀란의 1월 타겟이다.

"이브라는 완벽한 선수다.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중 한 명이고, 그가 가진 놀라운 능력들은 밀란의 레벨을 높여준다."

"테베즈가 만약 오게 된다면, 그는 밀란의 스쿼드에 또 다른 챔피언이 도착함을 의미한다."

"아퀼라니와 노체리노는 완벽하게 밀란에 녹아들었다. 그들은 팀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고, 미드필더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4. 리피 "콘테와 알레그리의 대결은 흥미로워."

"콘테와 알레그리, 두 감독들의 올 시즌 행보를 본다면 '감독이 미치는 영향은 20%밖에 안된다'는 속설이 틀렸음을 알 수 있다."

前 대표팀 감독인 리피는 휴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로마에서 보냈는데, SKY Sport와 올 시즌 유벤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폰은 본인의 레벨로 다시 돌아왔어. 그것은 팀 동료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지."

"마르키시오의 성장이 놀랍진 않아. 대표팀 경기에서 난 마르키시오를 왼쪽에서 플레이시켰었지. 다른 역할을 맡기진 않았어."

"난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대표팀 수비를 위해 네스타를 데리고 가길 원했어. 만약 네스타가 거부하지 않았다면 이탈리아의 수비라인은 3백으로 키엘리니 - 네스타 - 칸나바로 이렇게 구성했을꺼야."

"콘테와 알레그리 사이의 우승경쟁은 매우 흥미로워. 알레그리는 빠르게 밀란의 선수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았고, 그것이 내가 그를 높이 사는 이유야. 그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그가 감독으로 있는한은 아무리 개성강한 선수들이라 하더라도 밀란의 라커룸에 완벽히 녹아들꺼야. 

"알레그리와 콘테, 두 감독을 보게 되면, '감독이 미치는 영향은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속설이 틀렸음을 알 수 있지. 내가 보기엔 20%보다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