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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구/뉴스-

8/9 세리에A 관련 단신


1. 바바라 베를루스코니 "파투를 좋아하긴 하지만..."

베를루스코니의 딸로서, 밀란의 경영진 중 한명이며, 그리고 밀란의 공격수 파투의 애인인 바바라가 말했다.

"그도 다르지 않습니다. "밀란의 모든 선수들은 공정한 가격수준에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파투라고해서 다르진 않아요."

"우리의 관계가 갑작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내가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면, 난 옆에 있지 않았을꺼에요. 나는 행복하고, 파투와 지내는 시간이 좋아요. 이혼 후에 아직 누군가를 좋아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 난 파투를 좋아하고 있고, 행복해요. 나도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 다른 보통 여자와 다르지 않아요. 이런것을 크게 이슈화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실수를 한다면, 내 힘으로 해결할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나에게 최선이 되더라도, 다른사람들이 정한 기준에 맞춰서 살 수는 없다."





2. 로마는 현재 비야레알의 니우마르를 주시중이고, 니우마르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이다. 로마는 현재 유벤투스로 이적한 부치니치의 대체자로서 니우마르를 노리고 있다. 현재 로마의 디렉터, 사바티니는 니우마르에 대한 적절한 금액을 조사중이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20m이하로는 니우마르를 팔지 않을 것이다. 사바티니가 팔레르모에 있을 당시에도 니우마르를 영입하려고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는 니우마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2009년 비야레알로 이적한 니우마르는 스페인에서 88경기동안 29골을 넣었다.




 
3. 밀란을 위해 계속 플레이할 것을 맹세한 즐라탄.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영입된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로 복귀하자마자 밀란의 스쿠데토 탈환을 도왔다.

"내가 바르셀로나에 있었을때, 아마 나는 세계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거기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지만 밀란에서는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느끼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있을 당시의 나처럼, 만약 당신이 안 좋은 일을 겪게 된다면, 팀이 잘하고 있을 때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높일 수 있어야한다.."

"밀란에 관해 많은것을 말하고 싶진 않다. 내가 말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지만, 전부 사실이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클럽에서도 지금 내가 밀란에서 느끼는것과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다. 나는 적어도 2014년까진 여기 계속 남을것이고, 그러고싶다. 밀란이 나를 팔려고 하지 않는한 계속 머무를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리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일반적인 날짜보다 좀 더 연장된 휴가를 보낸뒤 팀에 합류했다.

"팀은 나의 휴가를 좀 더 연장해주었는데, 왜냐하면 나는 좀 더 휴식이 필요했고, 그리고 구단은 그것을 이해해주었다. 당시의 나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했었다. 지금 난 매우 컨디션이 좋다. 밀란은 나를 이해해주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준다. 난 밀란에서 정말 행복하다"





4. 엘리아를 영입하려고 준비중인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현재,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엘리아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24살의 젊은 MF인 엘리아는 콘테가 구상하고 있는 4-4-2에서 왼쪽 윙으로 뛸 수 있다. 두 클럽간의 협상은 진행중이며, 이적료는 10m정도의 가격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구단과의 협상과는 달리 개인협상에서 큰 난항을 겪고있다. 엘리아는 현재 유벤투스가 제시한 주급보다 2배가량 더 높은 가격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유벤투스는 영입 대상을 피오렌티나의 바르가스로 변경할 수도있다.





5. 질라르디노의 영입을 위해 15m을 제시할 파리SG

파리와 연결되고 있는 질라르디노의 이적건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파리SG은 이적료로 15m과 주급5m의 금액을 피오렌티나와 질라르디노에게 제시할려고 준비중이다. 현재 피오렌티나에서 2.5m의 주급을 받고있는 질라르디노는 만약 간다면 주급이 2배로 뛰는 것이다. 현재 질라르디노에 대해 제노아와 마르세유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리는 레오나르두를 새 디렉터로 임명한 뒤, 매우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올 여름, 그들은 로마로부터 메네즈를, 팔레르모에서 시리구와 파스토레를 영입했다.





6. 프란델리 '어떻게 스페인을 상대할 것인가.'

프란델리는 카싸노-로씨와 함께 스페인을 상대할 것이다. "우린 그들이 원하는대로 경기를 못하게 할 것이다."
2006년 월드컵 챔피언인 이탈리아는 2010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을 바리로 초대하여 경기를 치룬다. 

"공격수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쓸만한 윙어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카싸노에겐 중요한 경기다. 카싸노는 그의 팬들과 그의 고향사람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야한다."

선발명단은 정확한 판단에 의해 타당하게 결정했다. 우리는 훌륭한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 있고, 난 그 점에 중점을 두었다. 스페인 또한 마찬가지로 미드필더에서 강세를 보일지라도 말이다. "미드필더는 안드레아 피를로, 티아구 모따, 다니엘 데로시가 나설것이며, 아퀼라니와 몬톨리보 둘 중 한 명이 선발로 같이 출전할 것이다."

올 여름, 카싸노는 좀 더 많은 출장시간을 받기위해 밀란에서 노력중이며,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스페인과의 경기땐 출전할 것이다. 이는 바꿔말해 맨체스터 시티의 발로텔리는 벤치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가 의욕이 넘치고 플레이에 여유가 생긴것을 안다. 그는 더욱 갈고 닦아야한다. 마리오는 필드밖에서의 일로 이슈가 되기보다는 필드안에서 그가 보여주는 경기력으로 사람들이 이슈를 만들게끔 노력해야한다. 내가 발로텔리를 싫어하냐고? 나보고 어쩌라는것이냐? 발로텔리는 여기 온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다."

스페인은 유로와 월드컵을 연달아 제패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계최고의 국가대표팀으로 군림중이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맞이하여 매우 힘든 친선경기를 치루게 될 것이다. 

"스페인을 상대할때는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을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90분동안 우리는 볼 소유권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하며, 질높은 카운터 공격을 할 수 있어야한다."

예상 라인업 : 부폰; 크리시토,라노키아,보누치,마지오; 피를로,데로시,티아구모따,몬톨리보; 카싸노,로시

스쿼드: 1.부폰 2.오보나 3.키엘리니 4.크리시토 5.데로시 6.티아구 모따 7.파찌니 8.마르키시오 9.발로틸리 10.카싸노 11.마지오 12.시리구 13.데 산치스 14.아퀼라니 15.라노키아 16.카싸니 17.팔롬보 18.몬톨리보 19.보누치 20.지오빈코 21.피를로 22.로씨 23.노체리노 24.발자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