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은 이번 시즌 풀 스쿼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언제나 최소 한 명 이상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었다. 밀란의 이런 부상 선수 관리는 많은 팬들을 짜증나게 했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각 팀 별로 부상 선수들이 빠진 경기 수를 종합해봤는데, 역시나 AC밀란이 가장 선두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알레그리의 부상 선수들은 모두 합쳐서 218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는 세리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이렇게나 많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AC밀란은 현재 리그 선수에 위치하고 있고, 올 시즌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밀란 감독&코치진과 팀의 좋은 스쿼드(양적인 면을 말하는 듯)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해보면, 세리에A의 20개의 팀 중에서 밀란을 4점 차이로 쫓고 있는 유벤투스의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겨우 40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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